2012. 3. 29. 08:30

우리의 인기스타 디스코팡팡
DJ의 역량에 따라 엄청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죠 ㅎㅎㅎ


그런데 이런 디스코팡팡에도 논란이 있으니....그것은
"치마입고 타는 사람잘못인가 치마입은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DJ의 잘못인가?"



어떻게 보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인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누가 누구에게 피해를 주고 있냐의 문제인데 치마입은사람이 탓다고 배려한다면 결국 다른 사람들은 같은 돈을 주고 더 재미없는 놀이기구를 타게되는 샘이되는 거죠-_-;
치마입은 사람들만 모아놓고 살짝살짝 태울생각이 아니라면 에초에 자신이 이런상황이 될것이라는 것을 감수하고 탓다는 것이기 때문에 DJ를 욕할게 없죠.

일종의 드래스코드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패널티인 샘입니다.
그러니 파티를 욕할게 아니라 잘못된 옷을 입고온 사람의 잘못입니다.

물론 이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되면 처음부터 태우지 말아야 하는것도 맞습니다.
다만 충분이 위험성을 고지했는대도 감수하겠다고 하면 답이 없는 거고요 ㅡ.-;;

이것 가지고 태클을 거는 것은 '아프칸 샘물교회 인질사건'을 보면서 샘물교회를 옹호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라에서 가지말라고 난리치니까 소송드립까지 치며 저런사진찍으며 가놓고 인질되니까 국민 혈세구해줌-_-;
(참고 : 위키백과 - 탈레반 한국인 납치 사건)

결국 위험성을 알고 했느냐 모르고 했느냐의 문제인데,.....
저런상황에서 몰랐다면 그게 멍청한거고 알았다면 감수해야 할문제가 되는 거죠.
멍청함의문제는 여러가지로 걸리는게 많다는 문제가....(교육문제, 납득시키는 문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