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의 대사만 보면 레드와 백합을 생각했던거 같은데.... 막상 레드를 설득하러 와보니 그가 있었고 그것때문에 충격을 먹고 사건을 악화시킨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캐머라타의 목적은 레드를 포섭하는 거였는데 죽이는 것으로 바뀐 이유기도 하죠.
사람들이 말을 안 들으면 천벌을 내려야 하는데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하는 마을을 공격하는 건데 공격 가능한 거인은 2명뿐이고 바위 거인은 데미지가 너무 세서 마을 자체가 파괴된다는 문제가-_-;;(나중에 가면 한방은 버팁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공격하러 나온 사람들을 2그룹 이상 죽이는 겁니다. 그러면 천벌 받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람들의 불만이 줄어듭니다. 발전 속도와 불만 증가폭은 거의 비례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발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령에 집에서 나오는 보스 유령은 이벤트 전까지 무적이라 도망만 다녀야 합니다. 일단 도망다니면서 이벤트 아이템을 모운 후 코라할머니에게 가봅시다.
게임의 시작이 이렇게 된 거군요. 그래도 그를 다시 만났네요. 이 시점에서 그는 이미 트랜지스터에 갇힌 상황이고 레드는 아직 트랜지스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