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의 생활/이야기

맞춤법 검사기가 알려주는 상식 - 생각이 다르다고 다른 사람이 믿는 종교를 비하해서 부르면 안 됩니다.

당근천국 2014. 11. 17. 15:00

포스팅을 할 때 즐겨 쓰는 것이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입니다.

(참고 : 나라인포테크 -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여기에 '개독'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으잌?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기독교'와 '개독'은 구분하여 사용합니다.(개신교 포함)

다른 분류로 '예수쟁이'가 있죠.

 

 

'기독교'도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쓰레기들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이 둘을 구분하고 쓰레기들에게 '개독'이라고 말을 합니다.

불교 쪽에 쓰레기를 '땡중'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것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건 그것 또한 그들과 같은 행위이기 때문에 꼭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죠.

만약 이렇게 명확한 기준으로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교정해야 하는 단어로 볼 수 있을 것인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그래도 비하하는 단어는 자제하긴 해야겠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