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오는 시나리오입니다. 덕분에 방사능에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대신 모래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ㅎㅎㅎㅎ 양수기와 관계 시설을 풀로 활용해야 합니다. 대신 방사능이 적다보니 난이도 자체는 쉬운편입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무서운게 방사능입니다. 근데 그 방사능 비가 초장부터 내리는 정신나간 시나리오입니다 ㅋㅋㅋㅋㅋ 빠르게 숯을 확보해서 필터돌리면서 관개 시설을 촘촘이 설치해야합니다. 최대한 작업범위를 이 관개시설 안에서 해결하면서 버티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버티면 클리어되는 시나리오는 '1명만 끝까지 살리자'라는 생각으로 해도 클리어되는 편입니다.
온실은 복불복이 좀있습니다. 씨앗 노가다를 하는게 좋을 수도 있죠 ㅎㅎㅎㅎ 병원은 약과 '연구 기구'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약도 연구 기구도 필요하므로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좋죠. 기차역은 정착민을 조금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자원용이죠 ㅎㅎㅎ
잘만 털어먹으면 큰 도움 되는게 원정인데.... 잘털어 먹을때 쯤이면 슬슬 안정화 되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게 흠이죠 ㅎㅎㅎ 그래서 초반에 가는 곳을 잘 털어야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병에 쉽게 걸리는 시나리오입니다. 시나리오랍시고 있는 시련은 초반 난이도만 올라가서 더욱더 지루함만 가속시킵니다.
난이도를 올리면 초반만 힘들지 뒤에는 너무 쉽습니다. 시티빌더들이 거의다 격는 단점이지만 이 게임은 이게 너무 심합니다. 그런면에서 프로스트펑크는 난이도 상승이 완만하게 잘만들어졌다는걸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이 게임은 초반에는 난이도가 100이였다가 중반부터 10으로 뚝 떨어집니다. 프로스트 펑크기가 10에서 중반에는 50 후반엔 100인데 말이죠. 시나리오 모드를 깨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 시티빌더는 처음이네요 ㅎㅎㅎ
미션으로 들어왔는데..... 초반에 너무 빡세서 초반을 잘버티면 위기랄게 없습니다;;; 그 짧은 초반만 잘 버티면 되는 게임이라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느낌이??
이 게임의 가장 큰문제가 초반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고 뒤로 가면 난이도가 너무 떨어지는데.... 그 역할을 하는 이유중 하나가 식량수급에 있습니다 ㅎㅎㅎ 뒤로가면 여러가지 안전한 식량수급방법이 생기는데 요쯤되면 난이도가 급감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만 해도 원정 메커니즘을 이해못해서 무작정 보냈는데 말이죠 ㅎㅎㅎㅎ 이 게임의 짜증나는 것중 하나가 방어입니다. 심지어 튜토리얼에서는 우선방어 방법도 알려주지 않아서;;;; 방어 재대로 하려면 적들 오는 방향에 방어 우선깃발 설치해야합니다. 그래야 아군 병력이 우선 들어갑니다.
날씨를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방사능비가..... 사실 방사능비만 대응할 수 있다면 날씨는 계절아니면 크게 의미 없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