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말하길
"야한 옷과 성폭행의 관계에 대한 논쟁은 영원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애초에 말도 안 되는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제부터 가해자 중심의 논리를 인정했는지 의문이기도 하죠-_-;;

*이 글에서 말하는 범죄는 성범죄만을 의미합니다*

 
1.자제의 문제
당신은 길을 가다가 갑자기 사과가 정말 먹고 싶었다.
그런데 눈앞에 먹음직스러운 사과를 좌판에 올려놓고 파는 상인을 발견했다.
하지만 돈이 없다.
그래서 당신은 사과를 훔쳤다.

남의 물건을 훔친 것은 법의 심판을 받습니다.
여기서 당신이 반론합니다.

내가 사과를 훔치게 된 건 상인이 사과를 진열해놨기 때문이다!

이 발언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발언인지는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이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사과가 정말 먹고 싶다고해서 아무리 먹음직스러운 사과가 앞에 있어도 내 것이 아니면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에 있는 사과가 맛있어 보이느냐 맛없어 보이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연히 남의 사과는 훔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키지 못하는 건 자제력이 없기 때문이지 사과장수가 사과를 진열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2.확률의 문제
사과상인이 우범지역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깜박 한눈을 파는 사이 사과를 도둑맞았다.

사과장수는 분해하고 있는 사이 한 주민이 와서 이런 말을 합니다.

이곳은 사과도둑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에서 사과장사를 한 당신이 잘못한 것이오.

흠..? 좀 갸우뚱한 가요?
기본적으로 사과도둑이 많은 지역이라면 안 가는 것이 맞는 것이고 가게 된다면 최대한 조심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100% 사과를 도난당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지역보다 도난당할 확률이 높으니 피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

이곳에서는 맛있는 사과든 맛없는 사과든 도난당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과장수가 부득이하게 이곳에서 장사하게 돼서 일부로 맛없어 보이게 사과를 치장했다고 해서 도난당할 확률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다 사과도둑일까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과도둑이 많이 출몰한다는 것이지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과도둑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제력문제와 마찬가지로 이곳이 우범지역이 되건 자제력이 없는 사람들이 자주 나타는 것이지 일반 사람을 이곳에 대려다 놓으면 자제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는 사과장수가 부주의한 것은 맞지만, 사과를 안 훔칠 만한 사람을 훔칠만한 사람으로 만든 것이 아니므로 사과도난에 대한 잘못은 없는 겁니다.


 
3.지속성의 문제
사과장수가 한 곳에서 장사를 한 지 3달이 넘었다.
매일 당신은 그 사과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와~정말 맛있겠다. 저 사과 하나만 먹어봤으면....'
그리고 몇 달이 더 지난 후 당신은 사과를 훔쳤다.

요번에도 당신은 변론합니다.

사과장수가 지속해서 사과를 진열했기 때문이다!

네. '어처구니없는 발언2'인군요-_-;

물론 범죄 자제력이 0이 되면 범죄를 저지르는데 10 언저리에 있는 사람 라면 지속적인 자극에 반응하겠지만 대부분 사람이 50 이상일테니 별 의미는 없습니다.

범죄충동을 받는 건 누구나 있는 일이지만 그걸 실행으로 옮기는 건 범죄에 대한 자제력이 없는 범죄에 대한 자제력을 낮추는 것은 대부분 사회적인 문제이고 그나마 피해자에게 덮어 씌울 수 있는건 '특정상황'이 되지 않기 위에 충분한 주의를 하지 않았다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특정상황'이라는 것도 대부분 가해자의 관점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실질적인 예방을 모두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마디로 피해자의 책임 요소가 끼어들 요소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한 발언은 자신이 범죄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한 것뿐이 되지 않습니다.


 
4.예외 적인 상황
사과장수가
"가져가세요."
라는 팻말을 두고 어디로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사과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다음날 사과장수가 찾아왔습니다.

팻말에 위에 조그마하게 "1000원에"가 쓰여있다며 당신이 도둑질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충분히 일반사람도 잘못 판단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참작이라는 것을 해주는 것입니다.

아까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훔치던 사람도 정상참작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상황자체가 비상식적이였으므로 상습범이여도 같이 선처를 받게 되지요.


 
5.모순 적인 상황
(성범죄를 사과에 비유한 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만...마당한게 떠오르는 게 없어서 수정하지 못하고 쓰게 되었네요.  OTL)

'야한 옷이 성폭행 확률을 올린다.'라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절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을 위에서 나열했습니다.
단순히 눈이 간다거나 생각을 한다거나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누구나다 범죄에 대한 유혹을 느껴보았을 테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대부분 사람들이 범죄자가 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을 자제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당연이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다면 범죄를 저지르지 않죠.

그런데 피해자의 조건에 의해 범죄 확률이 올라간다?
이것은 단순히 가해자가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일 뿐입니다.
이것을 많이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다는 게 더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비상식적인데도 불구하고 유독 성범죄에서 이런 의견이 많은 건 왜일까요?
성범죄자가 장발장이라도 되는 건가요?

더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성범죄에 관한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데는 동의하면서도 이런 주장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법에서 정한 최대처벌이 일반적인 사회 통념에 비해 약하다면 당연히 대부분의 처벌은 최고 형량에 가깝게 나와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물론 일반적으로 판례를 따라가는 게 맞긴 합니다만 그 판례라는 게 나오는 이유도 대부분 사회적 요구때문이죠.)
그런데 보면 엔간한 큰 이슈가 되지 않는 이상 최고형량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정상참작 요소가 많다는 것인데....과연 저위에 상황을 빼고 무슨 요소가 있는지 참 궁금하군요.
술? 보호자? 지인?
푸하하하하


 
6.막을 수 있는가?
사실 범죄라는 것을 피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누구도 가해자가 되지 않는 것이지요.

물론 그런 상황을 위해 처벌을 강화 할 필요도 있는데 이렇게 정상참작요소가 많아서 깎으면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제도정비도 시급하지만, 인식변화도 시급한 것 같습니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성범죄는 거의 피해자의 의한 경우는 딱 한 가지 뿐이 없습니다.
"범죄의 용의성 상황에 들어갔다."
문제는 이 "범죄의 용의성 상황"이라는 것이 피해자 입장이 아닌 가해자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모든 상황을 피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논리를 떠벌리고 있는 것이 과연 오른 일인지 궁금하군요.

도대체 아동들이 얼마나 섹시해 졌길례 아동성범죄가 늘어나는 겁니까?
남자들이 얼마나 이뻐젔길례 남성성폭행 피해자가 늘어나는 겁니까?


 
이 글과 함께 읽으면 좋은 자료
중앙일보 - 성범죄 누가 일으키나?
일요신문 - 272명 재소자 분석 - 대한민국 성범죄 리포트
CNB저널 - 통계로 보는 성범죄
  1. 나참.. 2011.05.14 2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물론, 성폭행범들 상당수가 주변의 지인에다가 갑작스러운(?) 충동으로 그런 짓을 벌이는 건 맞습니다.
    또한, 연쇄성폭행범들을 보더라도 이미 그런 옷차림관 상관없이 아주 계획적이고도 치밀한 계획아래 그런 짓을 벌인단 것도 사실이고요.

    허나, 야한옷등은 성추행이나 유사(???)성범죄에 확률을 높인다는 게 이미 관련 연구결과 밝혀진 사실입니다.
    한번 찾아보시죠. 틀림없이 있답니다.
    기사에도 몇 번 났었죠...

    비록, 통계가 그렇다하더라도, 그 통계가 가지는 맹점이 있음을..
    위에서도 보다시피, 성폭행범들 대다수가 옷차림관 상관없이 벌이는 족속들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현장(?)에선 관련 옷차림으로 인해 성추행 같은 범죄들이 증가할 수 잇음이 밝혀졌다는 말씀!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1.05.15 1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본문에도 있지만 그건 자제력이 간당간당한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_-;
      (참고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34347 )
      이런사람들은 일반사람들이 상상도 못하는 것들에 반응한다는 겁니다.

      그건 옷차림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어떠한 자극이던 상관없습니다-_-;물론 통계적으로 옷차림에 의해서 발생확률이 높아질수는 있저. 하지만 그건 확률문제입니다.
      옷에 반응한다면 다른 것들에 의해서 반응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아동성범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건 아이가 많아 젔기때문입니까?
      죄송하지만 대부분의 성범죄자들은 여성의 외모보다는 범죄의 용의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참고 : http://www.i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36 )
      범죄의 용의성은 본문에서 말한 우범지역에 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것이지만 아무리 범죄가 용의하다고 해서 일반사람이 그상황에 범죄의 충동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건 성폭행의 재범률이 높은것과 상관관계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같은 상황을 받아들이는 사람에의해 달라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여자들이 조심해야 할것은 옷차림이 아니고 그런 성범죄자들을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님께서는 "확률적으로 야한옷에대한 기호증을 가진 범죄자가 많을 것이다"라고 하는 것을 주장하고 싶으실지 모르겠지만 그 기호증을 피해자가 다 고려할수 있는건아닙니다.(이것도 본문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그기호증을 가졌다하더라고 정상인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성범죄의 특정기호증이 대다수를 차지한다거나 다른 성범죄에비해 특정기호증이 심각하게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면 충분이 조심해야 겠지만 사항이지만 오이려 성범죄의 종류와 범위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저.

      언젠가는 사회의 변화에의한 범죄률 증가에 관한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성범죄가 늘어나는건 여성의 옷차림이 가벼워 지기 때문이 아니라 사회의 발전에 상대적 반탈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성인물에 의한 잘못된 성의식이 자리잡을 확률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여성인권이 신장되면서 성범죄 신고율이 점점 올라가는 것도 한몫합니다.(요건 정말 좋은 현상이저.)
      이것은 성범죄의 종류와 대상이 점점 다양해지 진다는 것으로 알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계적 맹점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이 주장은 "우범지역은 없다"와 "모든 곳이 우범지역이다"와 같은 주장이싶니다. 통계적으로 범죄가 많은 지역이 우범지역이니 통계적 맹점에 의해 우범지역이 아닌곳에서도 범죄를 당할수 있으니 우범지역이던 비우범지역이던 동일한 순찰양을 유지하자. 당연이 이렇면 좋겠습니다만 비우범지역의 순찰양을 30% 우범지역의 순찰양을 70%로 하는 것이 더 범죄 발생률을 줄일것 같은데 어떻다고 생각하싶니까? 물론 순찰양을 대폭 늘려 200%를 할당한다음 100% 100%지키고 있으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이상황에서도 우범지역은 150% 비우범지역은 50%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은 동의 하실겁니다.

      옷차림문제는 자신에대한 기회비용을 극대화하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위치에서 나에게 호감을 같게 할수 있는 옷차림을 선택합니다. 옷차림 일종의 자기개발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통계적으로 옷차림에 의한 성범죄율상관률이 무시할수 있을만큼 적으므로 더큰 기회비용에 활용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확률이 0.0000000000000000001%라도 있으니 조심하자"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기회비용이 1%일을 0.0000000000000000001%에 포기하는 것은 사회적 손실입니다. (사회생활을 해보셨을테니 이정도는 당연이 이해 하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계적 맹점이라고 말할때는 그 맹점이 실제 손실 큰데 적은것 처럼 해석하거나 표현됬을때와 맹점을 수용해도 비용이 크지 않는데 고려하지 않는 다거나 할때 주로쓰는 것이지 지금 처럼 명백히 비용차이가 있을때는 통계정 맹점이라고 하긴 힘들것 같네요.

      p.s. 제가 찾은 반박 자료와 기사는 모두 추측성인데 링크좀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2. 본능이다 2011.07.16 20: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암컷은 발정기에 수컷을 유혹하기 마련입니다.
    (여성은 발정기에 옷을 야하게 입은 것은 본능이라는 말!)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암컷의 발정기에 수컷이 반응을 합니다.
    여성분들은 자신들의 본능에는 충실하고, 남성의 본능은 죄악으로 생각할까요?
    확율적으로 남자가 여성보다는 이성적인 동물이라는 것을 인정하세요!

    우리 남자들은 본능에 충실한 수컷보다 이정적인 인간이 많고,,
    여성은 이성적인 인간보다 본능적인 암컷이 많습니다.

    본인의 발언에 다른 의견이 있는 여성분은 논리정연하게 반대의 답변을 하세요!
    그럼 본인이 아주 친절하고 논리정연하게 깔끔하게 보내드리겠습니다.

    --> 참고 사항으로 여자들은 바바리맨을 노출병 환자, 즉 변태라고 합니다.
    노출은 패션이 아니고, 병입니다. 즉 변태적인 성향의 일종입니다.

    --> [야한 옷]의 [야하다]는 [천하게 아리땁다]라는 말입니다.
    [섹시한 옷]의 [섹시하다]는 [성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관능미]의 단어 입니다.

    결론은 야하게 옷을 입는 여성의 심리 자체가 남성의 성적인 감각을 자극하고 유혹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1.07.17 00:1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치에 인정할 가치도 없는 내용을 인정하라고요?
      푸하하하하
      이거머 "백인은 흑인보다 우월한걸 인정해라!"와 같은 건가요? ㅎㅎㅎㅎ
      최소한 그정도 주장을 하려면 "흑인보다 백인이 고부가가치 직종에 많이 있다."라던가 하는 근거정도는 있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백인우월정책써서 그렀잔아!!!" 정도의 반박은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남자들은 본능에 충실한 수컷보다 이정적인 인간이 많고,,
      여성은 이성적인 인간보다 본능적인 암컷이 많습니다."
      이것은 저는 반대입니다만?
      성폭행이 남자가 가해자가 더 많은건 남자가 본능에 더충실할 확률이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최소한 이정도 논리는 꺼내놓고 논쟁을 해야지 이게 모하자는 겁니까?
      애초에 자도 근거도 없는 걸 논리정연하게 말하라니
      -_-;;;;
      제발 일단 논리를 풀어 놓고 시작 합시다.

      바바리맨의경우 아애 예가 잘못됬습니다.
      성기노출을 법에도 명시되있는 범법행위가 맞습니다.
      이것을 노출패션과 연결하는건
      "너낸 중국옆에있으니 중국의 속국이다"
      와 같은 논리입니다-_-;;
      백보 양보해 님이 "노출이 병이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제시했다고 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패션은 추구하면 안되는 것인가?"
      하체가 안이쁘고 상체가 이쁜 사람이 시선을 상체로 모우고 하체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파인옷을 입었을때 이것이 잘못됬다고 할수 있습니까?

      님의 논리대로 패션은 남을 꼬시기위해 입는 것이라면 결혼한 남녀는 차도르만 입어야 합니다.
      님은 그러실 생각이신가요?

      이 문제는 노출정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지하철에서 자리양보를 강요받는것은 모든 사람이 기분이 나쁘지만 막말남같이 이성이 실종된 사람이나 반응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갑자기 단어를 걸고가려는 이유는 알겠습니다만 별의미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고 쓰는 단어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으니까요. 물론 그런 단어들은 순화하거나 다른단어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상하신다면 동의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거 제사진입니다. 마음것 합성하고 능욕해 주세요"라고 했다고 정말 강간해달라는 의미가 아닌것 처럼 용법에 따라 혹은 보편적으로 쓰는 의미에 따라 원래 단의 의미대로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즘 "섹시하다"는 칭찬으로 쓰는 이유와 같은 겁니다
      -_-;;

      그러면 반대로 남자가 돈을 많이 벌려고 하는 이유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서입니까?

  3. 지나가던사람 2011.07.19 14: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바바리맨 하고 비교가 잘못됬다고 하셨는데.
    공연음란죄는 특정 성적인 신체부위를 보여주는것도 포함되는게 아닌가요 ?
    성추행에는 허락도 없이 손잡거나 신체의 어느부분이라도 터치하게되면
    실수로건 일부로건 상관없이 성추행하는것과 같습니다.
    이건 좀 잘못된거죠
    개인마다 인식이 다르지만 가슴과 허벅지 등은 성적인 신체부위에 포함될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남성이 일부 원주민이나 인디언이 입는 성기만 가리는 복장 하나 입고
    여고 앞에서 서성대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장소에 따라서 퍼포먼스가 될수있겠지만 보통 잡혀갑니다
    뭐 노출에 대해서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1.07.19 16:42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준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면'이기 때문에 붙이면 다됩니다 ㅡ.-;
      그렇기때문에 상황이나 같은 변수에 의해 많이달라지저.

      예를들면 한여름에 해변 근처 도심에 비키니 차림으로 돌아다닌다고 해도 별문제 없지만 같은 복장으로 명동한복판을 돌아다니면 벌금까지는 아니더라도 훈방(?)정도는 받을수 있습니다. 비키니에 준하는 복장이나,전신타이즈, 성적인 그림이나 문구가 써진 옷도 마찬가지이고 차도르를 입고 명동한복판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위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위에 모든 경우도 특별한 상황이 되지 않는이상 별문제 없는 행위들입니다.(물론 신고하면 경찰와서 제재를 할수도 있저 ㅎㅎ)

      그래서 가끔 이것가지고 이상하게 해석해서
      "치마 입은것만 찍어도 성추행으로 잡혀가는니 이것은 치마를 성정대상으로 인정한것이다!그러니 치마를 입은 여자들은 성적대상을 노출한것이므로 공연음란죄다!"
      라는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느나 이것은 성추행자체를 잘못 이해한겁니다-_-;

      요즘 수영장에서 유행하는 랩스커트의 경우 말이 스커트지 그냥 훌러덩훌러덩 뒤집힙니다. 그렇다고 가서 아이스케끼를 하면 성추행입니다.
      실수로 넘어지다가 랩스커트를 잡아 벚겨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은 그 행동을 받아들이는 대상이 그행동으로인해 불쾌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 여자 랩스커트가 훌러덩훌러덩하니 불쾌하다 라고 생각한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반대의 경우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만약 불쾌하다고 느끼신다면 언능 나가서 랩스커트 반대 서명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가슴과 허벅지의 경우뿐만아니라 모든 부위가 성적인 신체부위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만약 정부가 발패티쉬를 가진 사람들만 모아놓고 치료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 양말을 신지 않고 들어가면 공연음란죄에 걸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는 괜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도 언능가서 서명받으시면 됩니다.)

      성기만가린 원주민 복장의 경우도 학교측에 허가를 받고 하는 경우와 그냥하는 경우는 다릅니다.
      무조건 허용하지 않는다면 아프리카 문화원 같은 곳은 성인만 들어갈수 있고 TV에 원주민이 나오는 다큐는 다 19가 붙은체로 방송을 하겠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바바리맨과 같이 성기노출의 경우 그냥 백프로입니다.
      원주민이 나오는 다큐에서도 성기는 모자이크 처리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기노출에대해서는 불쾌감을 느끼거나 교육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바바리맨이 성기는 가리고 있다던가 옷의 대부분을 입고 있었다하더라고 처벌 받을수 있습니다. 목적이 상대방에서 성적 수치심을 주기 위한 것이 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바바리맨의 예는 틀렸다는 것입니다.
      노출패션과 범죄를 연관시키기 위한 예로 쓰기에는 맞지않습니다.

      저야 노출많은옷 입어주신다면 땡스땡스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이 불쾌해하는 노출패션이 맞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을 준다면 잘못된게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노출은 분명 위에서 말한 노출과 다릅니다.

  4. 하하하 뭐야 이건 2011.07.19 2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 그럼 님께서 작성하신 사과를 가지고 한 이야기중 모든 예제에 "cctv녹화중입니다." 라는 팻말과 cctv가 설치되어있어도 과연 범죄확률이 같을까요?
    줄어들겁니다. 훔칠놈들은 훔치겠지만 줄어들겠죠. 여기서 말하는 노출이 심한 야한옷과 성범죄의 관계에서 야한옷을 입고있다라는것은 cctv가 없을것이다 라는 확률을 높혀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야한옷을 조절하자 라는 남자들의 말은 야한옷때문에 성범죄가 증가한다가 아니고 야한옷때문에 증가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자. 라는 이야기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1.07.20 12:35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맞습니다 CCTV를 설치하면 범죄 율이 줄어들겁니다.
      본문에서 말했다싶이 자제력이 간당간당한놈이라면 반응을 안하게할 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CCTV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은 순찰이나 강한 처벌같은 사회 안정망입니다.
      여기서 야한옷은 사과를 맛있게 보이게 하느냐 맛없게 보이게 하느냐입니다.

      자신만약 사과장수가 도난방지를 위해 사과를 맛없게 보이도록 한다면 그로 인한 손해는 누가 책임지는건가요?
      물론 확률적으로 사과가 맛없어보이면 덜훔치기야 하겠지요. 대신 매출도 급감하겠지만 말이저 ㅎㅎㅎ
      사과몇개 덜 도난당하자고 사과를 맛없게 보이게 할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있다면 진작 망했을 테니 말이저)

      사과는 여러개고 여자몸은 하나이니 비교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내일당장 차도르입고 출근하세요.
      사장이 "자네 모하는 짓인가?" 하면 "범죄예방을 위해서요"하면 참 좋은말 나오겠습니다 ㅎㅎㅎㅎ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중에 하나가 패션 입니다.
      저주받은 하체의 소유자가 범죄예방을 위해 하체가 강조되는 옷을 입엇다치면 제일 먼저 트위터에
      "방금 여자가 지나갔는데 하체 대박 저주. 근데 그꼴에 하체강조하는 옷 입었어 푸하하하하"
      라고 제일 먼저 올리실분이 누굴까요? 푸하하하

      그러면 반문하겠습니다.
      요즘 학교가는길에 성범죄에 노출되는 아동들이 많아 젔습니다. 그러면 학교까지 부모가 데려다 주는 것이 나을까요? 차도르를 입혀서보내는게 나을까요?
      둘다 하신다면 우왕굳!
      차도르만 입혀보내서 애가 왕따되던말던, 시야가림으로 인한 사고나 범죄대응능력이 떨어지던 말던 상관없으시다면 그렇게 하자고 당장 학교앞에가서 캠패인하세요.

  5. 토론같지도 않은 2012.04.11 14: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확률을 보고 판단좀 하셔요. 남자 어른들이 자기들 딸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남자는 늑대다" 입니다. 감정이나 직관으로 그럴 것이다. 라는 판단좀 집어 치우시길......, 좌판의 사과? 사과가 아니고 여자 입니다. 여자! 남자 속을 알고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남자는 보통 중학교 때부터 성교를 꿈꾸게 됩니다. 요즘 어린 중학생, 고등학생등의 성교는 대부분이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에게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전부 성욕에 미쳐 있습니다.
    토론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 주고 받지 마시고 통계를 보고 판단좀 하셔요. 당신 생각대로 될 것 같으면 성폭행 확률도 증가하지 않아요. 당신의 판단이 얼마나 오류 투성이인지. 남자는 여자들 바라 볼 때 욕망에 근거하여 바라봅니다. 신체가 잘 드러나는 옷을 입는다면 그 욕망을 좀 더 잘 발휘할 수 있겠지요. 남자들 대화 들어보셨어요? "야 쟤 졸라 맛있겠다.", "가슴이 착하게 생겼네", "나도 저런애 따먹어 봤으면 좋겠다." 이게 남자들 생각입니다. 남자의 성욕은 다른 우선순위가 치고 올라오기 전에는 사그라 들지 않습니다. 남자는 가정을 가지고 자식을 사랑하고, 가정을 위해 죽어라 일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야 그나마 성욕에 대한 생각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오히려 쌓이는 분들도 계시네요. 남자는 정기적으로 단백질을 빼줘야 합니다. 그런 구조니까요.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이란 책도 읽어 보시길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2.04.11 18:30 신고  Address  Edit/Delete

      몬가 착각하시고 계신거 같으신데 통계는 그런 확률들의 결과를 종합한것이고 그 통계에서 이미 야한옷과 성범죄간의 인과관계가 없다고 나와있습니다.(위에 참고자료들 참고 하시길)

      단순이 성범죄만 그렇다고 생각하싶니까?
      다른 범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나가다가 외제차보면 훔쳐서라도 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두명일것 같습니까?
      정말로 살면서 살인충동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범죄라는 것은 그런 충동을 제어하지 못해서 일어나는거지 범죄를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치자면 인구의 99%가 잠제적범죄자인데 이렇게 무서운 세상을 어떻게 살고계시는건가요?

      제판단이 오류투성이라면 오류를 지적하셔야지 근거도 없는 카더라통계를 가저오시니 토론이 안되죠.
      ㅎㅎ;;;

      저도 남자고 친한 친구들이랑 있을때 '저여자랑 정말 자보고 싶다'라는 말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범죄자입니까?
      그런 충동이 제어가 안되면 치료를 받던가 산속에 들어가서 개들이랑 살던가 해야지 성폭행 해놓고 '남자는 원래 정기적으로 단백질을 빼줘야 하는데 국가가 그걸 소흘이 해서 그런거야. 그러니까 니가 나돌댕기지 말았어야지'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걸 납득하라는 소리가 말이된다고 생각하싶니까?
      아...단백질 안빼면 수간충동도 일어날테니 개한테 피해주지 말고 혼자 살아야 겠군요.

      확률이요? ㅋㅋㅋㅋㅋ
      내 확률이야기나 다시 해봅시다.
      아동성범죄의 절반가량이 피해자 집에서 일어나니 집에있던 여아가 잘못한거네요?
      그럼 어디에 여자아이가 있어야 하는건가요?
      (참고 : 국민일보- [아동 성범죄 판결 분석] 10건중 4건, 피해자 집서 버젓이… 11세 여아 ‘최다’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3525880&code=11131100 )
      도데체 여자아이가 집안에서 얼마나 야하게 입고 집밖에 서 몰래 훔쳐보고 있는 남자를 알아체고 유혹했길례 이런일이 발생한것일까요?
      아이쿠 여자아이의 경우 친족에 의한 성범죄가 많으니 집안에 있는 여자아이는 다 위험하군요.
      아이런.....지금 이시간에도 자기집에 친족들과 있는 여자 아이들이 많을텐데 이거 큰일 났습니다 ㅜㅡ

      확률이야기 하면서 전세계인구의 대부분을 잠제적범죄자를 만드시면서 근거자료 하나 없다는걸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건가요?

  6. Favicon of http://londonpointer.com BlogIcon 에핑그린 2012.04.12 08: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재밌는 논쟁이군요. 음...
    해결 방법이 있을거 같으면서도 잘 떠오르지 않는데요?ㅎㅎ
    그런데, 아예 옷이 없었던 고대시대에는 어땟을까요?
    반대로 알래스카에 사는 사람들처럼 두꺼운 옷을 매일 입는 곳에서의 상황은?
    음...뭔가 해결될 거 같으면서도 해결되지 않는 논쟁...ㅎㅎ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2.04.12 1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도 옷을 입고 안입고의 문제가 아니라 치한 상태의 문제일것 같습니다.

      전쟁중에 성범죄를 포함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건 사람들이 발가벗고다니기 때문이 아니라 치안이 불안정 해젔기 때문이니까요.
      그런면에서보면 성악설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7. 어불성설 2012.05.09 1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뭘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 아직도 논쟁이 지속되는것 같아 한자 적어봅니다.
    사람이란 기본적으로 동물입니다. 배가 고프면 먹고싶고,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추우면 따뜻한곳을 찾고...
    이런 본능적이고 생존에없어서는 안되는 욕구들은 평소엔 인간의 지성으로 절제되다가 극한에 다다르게 되면
    본능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사과에 비유를 하셨는데, 위에 나열된 비유들은 그냥 일반적인 이성이 있는
    사람들을 전제로 한 것이구요.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사과가게 앞에 오가는 일반인들과는 좀 다른 사람들이죠.
    이성이 부족한 사람들이라고 매일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니라고 보았을 때 그들의 범죄행동을 촉발시키는 데는
    뭔가 자극이 필요할 겁니다. 이틀굶은 사람들이 하루만 더 참으면 먹을게 생긴다고 가정했을 때, 사과가게 정도는
    어떻게 어떻게 참아나가겠지만, 아마 치킨가게 옆에서 그들이 이성을 잃을 확율은 더 클 것입니다.
    이성이 부족한 사람의 행동을 보려면, 아이들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성은 부족하고 한참 욕구는 차 오르는 중학생들이 주로 재미있는 행동들을 많이 보여주는데요.
    치마입고 온 선생님들의 치마속을 보기위해 하는 학생들의 행동들은 어느시대 어느학교에서나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반에서 좀 문제있는 학생들이 주로 이런 행동을 하지요. 문제가 있다는 것은 절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이고, 덜 이성적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들이 한 행동은 이미 야한옷에 의해 발생된 성범죄에 가까운 행동이죠.
    이렇게 이성의 한계가 간당간당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있다면, 여성들의 야한 의상은 확실히 그들에게 문제 행동을 야기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 야한옷을 입은 여자에게요? 그러고 싶겠지만 주위에 더 쉬운 상대에게 그녀들에게 받은 자극의 욕구를 표출할 겁니다. 이는 비단 길거리에서 본 여자들뿐 아니라 방송매체에도 해당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성범죄국가가 된건 당연한 귀결일 겁니다.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2.05.10 11:22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제는 그 촉발시키는 자극(이하 트리거)은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달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치킨가게 옆에서 이성을 잃을 확률이 높다는건 대부분의 사람이 치킨을 좋아한다는 통계에서 나온 추론일뿐입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특정패티쉬가 범죄자의 대다수를 차지 한다면 당연이 국가에서 해당 복장을 자제하도록 계몽을 할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성범죄의 절대다수가 야한복장에 의해 발생한다면 이미 대부분의 나라에서 복장에관한 계몽을 하고 있을 겁니다.

      또한 이 추론의 문제는 점점 다향화 되고 있는 성범죄를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전이 치킨을 좋아하고 있지만 실제 절도 범죄는 '치킨30%, 피자20%, 사과10%, 배10%, 기타30%'이런식 으로 딱히 무언가 특징을 짓기 힘들게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다 기타의 비율은 점점 올라가고 있죠.
      (이것에 대한 설명은 '중앙일보 - 성범죄 누가 일으키나?'링크에 잘되있습니다.)
      "그래도 여전이 치킨에 의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라는 말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이 손해를 감수해야 할쪽이 조심하므로서 얻는 이득이 너무 작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회의 성범죄률비율이 인구대비 10%라고 가정할때 그중 위와같이 30%가 야한옷에 의해 트리거가 작동한 경우라면 야한옷을 입지않으므로서 얻을수있는 이득은 3%뿐이 되지 않습니다. )
      이렇게 작은 이득을 위해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행동을 해야 한다면 당연이 계몽자체가 먹히질 않죠-_-;
      결국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개인이 아닌 시스템(각종제도와 법, 순찰, 교육 등등)이 노력을 해야 될 문제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개인의 노력이 효과적일때가 있는데 시스템이 무너진 경우입니다. 전쟁중이라던가 치안이 심각하게 않좋다던가 하는 문제죠.)

      이것은 다른 댓글에서 설명했던것처럼 아동성도착증이 늘어나고 있는건 아이들이 많아지거나 아이들야한옷을 입기 때문이 아닙니다.
      잘못된 교육(부실한 성교육, 잘못된 성인물 등등)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치마속을 보기위해 행동도 결국 만만한 선생님에게만 합니다.
      그 선생님이 치마를 입던 바지를 입던 목적은 선선님을 골탕먹이는데 있으며 그것이 단지 치마일때는 치마속을 보려는 형태로 나타난것 뿐입니다.
      만만하지 않는 선생님이 미니스커트를 입고왔다고 해서 트리거가 작동하여 만만한 선생님의 바지를 벋기려고 한다던가 하는 행동이 나오진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제로는 아니겠지요. 그 논쟁은 결국 위에서 다 했습니다 ㅎㅎㅎ)
      이런 만만한 선생님한테도 저런행동을 못하게 하려면 처벌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야하죠.

      결국 시스템이 견고해저서 피해당할 확률 자체를 낮추고 피해를 당하더라도 문제 없이 생활할수록 있도록 지원해주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범죄자양산을 줄이지 않는다면 개인의 노력은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메스미디어나 야한동영상에 의해 반응한다는 것 자체가 교육이 잘못됬거나 자제력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이것또한(교육문제는 위에서 이야기했으니 넘어가도록 하죠.) 시스템에서 이러한 사람들은 효과적으로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치안은 좋은 편이고 교육의 양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성범죄가 많다는건 시스템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야한옷을 안입에서 성범죄율을 낮출것 같으면 중동국가들처럼 남녀를 완전이 구분하여 같이 있으면 안되는 존제로 교육하는것이 가장 좋죠.
      (이것도 의문인게 이슬람문화권은 여자가 성폭행을 당한경우 명예살인을 하기 때문에 신고율이 현저이 떨어질테니 딱히 믿을만한 방법도 아닙니다-_-a)

  8. 지나가다 2012.10.31 0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유행어 자료를 찾으러 방문하게 되었다가 흥미있는 글이 있기에 둘러보고 있습니다 :D

    이 글에 리플이 많은 이유는 말하려는 포인트가 정확하지 않아서 서로 다른 면을 말하기 때문이겠지요.
    가해자의 자제력과 교육의 문제는 여기서는 별개로 보아야 말하려는 의미를 좁힐 수 있습니다.
    이미 자제력이 무너진 가해자가 범죄대상을 고르는 상황에서야 야한 옷이 의미가 있을 테니까요.
    또한 평상시에 야한 옷을 많이 봐서 자극이 된다는 얘기도 따로 다루어야 합니다.
    (게다가 어차피 다루어 봐야 무의미합니다. 남성의 성욕은 생체구조상 자연발생에 가깝지 외부자극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형성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호르몬이 치솟는 사춘기라면 외부자극의 영향이 조금 복잡해지겠으나 결국 별개의 문제인 것은 마찬가지.)
    야한 옷에 대해 언급할 때에 확대하거나 일반화시켜서 크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괜히 다들 말만 무성한 거고..
    의미있는 확률적 수치가 없더라도 관련이 있긴 있는 거니까..초점을 좁히지 않으면 대화가 산으로 가겠지요.

    어느 누가 야한 옷이 성폭행의 주된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엄밀히 말해 관련이 있기야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주원인에 뒤따르는 2차적인 조건입니다.
    이미 성적인 자제력이 무너진 잠재적 가해자 입장이라면
    위의 리플에 언급된 대로 성범죄의 1차적인 조건은 범행의 편의성/용이성이 됩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의 절반은 여성이니 이제 그 편리하고 용이한 많은 대상들 가운데서 2차적으로 선택을 해야겠지요.
    가해자는 분명 예쁜/아름다운 의상의 여성보다는 노출이 심하거나 에로틱한 느낌의 의상을 대상으로 고를 것입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머리색/연령 등의 특정 취향에 집착하는 사이코패스형 가해자가 아니라면 당연한 선택입니다.
    아버지나 남성형제들이 여성들에게 야한 옷을 자제시키길 원하는 (정작 보는 것은 좋아할지라도) 이유는
    개인적 차원에서 1차 조건의 상황을 어쩔 수 없다면 2차 선택에서라도 벗어날 확률을 높이라는 권유인 거에요.
    그러니 "말도 안되는" / "가해자 중심의" 헛소리는 아닙니다.
    만약 헛소리라면 딸이 있는 아버님들은 여태껏 전혀 무관계한 이유를 들어 딸들이 스스로를 치장할 자유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쓸데없이 간섭하고 있었던 것인지요.

    지나가다 생각나는 대로 적는 것이라 별로 치밀하게 쓰지는 못하겠습니다만 한두가지 더 짚고 싶은 부분이 있네요.
    본문 2번 확률 문제에서 마지막 문장이 이상해 보입니다.
    사과장수가 부주의한 것은 맞지만 <-- 이라면 분명 사과장수가 부주의한 잘못도 일부 있는 것입니다.
    교통사고에서 가해자 책임100%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와 마찬가지겠지요.
    물론 성범죄와 절도는 퍼센트로 책임을 나눌 수 없기 때문에 보통 가해자100%로 처리됩니다만 피해자가 해당 범죄의 피해를 거의 보상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자신의 책임분을 진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야한 옷과 범죄에 용이한 상황을 비롯한 모든 요소를 회피하려고 노력했는데도 피해자가 되는 그런 억울한 경우도 있겠으나 다룰 수는 없습니다. 철통경비를 하더라도 반대쪽에 불을 내어 그 사이 훔쳐가는 필사적인 경우까지 방범부족이라고 탓할 수는 없잖아요.)
    두번째로.. 범죄대상에서 아동이 늘어나는 이유는 야한 옷과 관련이 없습니다.
    cctv / 도어카메라와 같은 방범시설이 늘어나고 대인방어의 도구/기술 또한 보급되었기 때문에 1차적 조건인 범행의 편의성/용이성에 있어서 여태까지와 같이 묘령의 여성들을 노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어두운 골목도 줄었고 비록 전시행정/탁상행정에 불과할지라도 몇몇 여성편의를 위한 개선사항들은 잠재적 범죄자들을 불편하게 만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방어가 취약한 아동쪽으로 눈을 돌려볼 수 있겠지요.
    1차적 조건에 해당하는 문제이니 2차적 조건에 관련되는 야한 옷과는 관련이 없는 언급입니다.
    마지막으로.. 야한 옷과 예쁜 옷은 분명히 다릅니다.
    대중들이 비난하는 것은 노출이 심한 옷이지 아름답게 꾸며진 옷이 아니니까요.
    인터넷 기사 중에 남성의 눈이 살색에 잘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해자의 눈이라고 예외는 아니겠지요.
    노출 없이도 예쁜 옷은 얼마든지 있으며 노출 없는 옷을 입었다고 매력적이지 않게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이건 통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변에서는 모두 동의한 내용입니다.)
    천박해 보이는 노출을 욕할지언정 차도르 입은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지는 않더군요.

    고작 2차적 확률을 위해 야한 옷을 입을 권리를 포기할 것인가
    고작 야한 곳을 입기 위해 2차적 조건의 확률을 포기할 것인가
    어차피 공공장소의 의상에 관해 강제하는 법률이나 규칙은 없을테니 선택은 개인의 몫이겠으나
    피해확률을 조금이나마 줄여보려는 목소리를 헛소리로 취급하시진 않았으면 합니다.

    p.s : 다른 글도 두어개 읽어보니 시스템을 탓하는 스타일이신 것으로 보이는데 조금 바꾸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물론 따지고 들어서 결론이 시스템인 경우가 (매우) 많겠지만 "문제는 시스템이니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라는 결론은 조금 식상하달까...필자도 독자도 너무 초라해 보여서 슬프니까요.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2.10.31 04: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동의하는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1.
      눈에 보이는 사람의 절반은 여성이니 이제 그 편리하고 용이한 많은 대상들 가운데서 2차적으로 선택을 해야겠지요.
      가해자는 분명 예쁜/아름다운 의상의 여성보다는 노출이 심하거나 에로틱한 느낌의 의상을 대상으로 고를 것입니다.
      -----------------------------------------------------------
      이것은 범죄의 대상으로 점찍은 대상(범죄의 용의성 래벨이 비슷한 사람들)이 잔득있을 때나 가능합니다.
      아니면 오랜시간 범죄 대상을 관찰했을때나 가능한 일인데 이 경우는 이미 계획범죄죠.(야한 옷이 문제가 아니라 대상이 범죄의 용의성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상황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자제력이 무너젔다면 당연이 제일처음 범죄의 용의성에 들어온 대상이 범죄대상이 됩니다.


      2.
      아버지나 남성형제들이 여성들에게 야한 옷을 자제시키길 원하는 (정작 보는 것은 좋아할지라도) 이유는
      개인적 차원에서 1차 조건의 상황을 어쩔 수 없다면 2차 선택에서라도 벗어날 확률을 높이라는 권유인 거에요.
      -----------------------------------------------------------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스템이 무너졌을때(혹은 시스템의 영향력 밖에 있을때)를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1번에서 말한 최악의 상황(범죄의 용의성 래벨이 비슷한 사람들이 많을)을 걱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당연이 최악의 상황도 준비하는것이 맞고 그런점에서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과도한 규제가 되어선 안됩니다.
      이것은 건물에 방화범을 막기위해 저층의 모든 문과 창문을 막는 조치와 비슷합니다.
      방화범과 함께 주민들도 막아버리는 거죠.


      3.
      본문 2번 확률 문제에서 마지막 문장이 이상해 보입니다.
      사과장수가 부주의한 것은 맞지만 <-- 이라면 분명 사과장수가 부주의한 잘못도 일부 있는 것입니다.
      -----------------------------------------------------------
      우범지역이라는것은 시스템이 지켜주는데 한계를 인정한 지역이니 충분이 주의하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한눈을 팔았다면 부주의 한것이기 때문에 사과장수에게 잘못이 어느정도 있습니다.(그렇다고 도둑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님)

      이것은 "샘물교회사건"이라는 좋은 예가 있죠.
      여행금지국가에 가는 것을 막는 것은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거부한건 샘물교회사람들이죠.
      그러니 샘물교회에서 한 소송은 X소리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만 쓰면 주의안한 여자 책임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본문에서도 그렇고 댓글에서도 이야기 한것이지만 범죄의 용의성상황을 모두 고려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충분이 주의를 해도 범죄는 일어날수 있으니까요.
      (평상시보다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라는 의미)


      4.
      아동성범죄에서 야한옷을 이야기한것은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해서 비꼬려고 한것이지 정말로 관련있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동성범죄부분은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만 그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한 교육의 중요한이유는 왜곡된 잘못된 매체로인한 잘못된 성의식도 큰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미성년자의 성범죄와 미성년자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죠.


      5.
      1차적 조건에 해당하는 문제이니 2차적 조건에 관련되는 야한 옷과는 관련이 없는 언급입니다.
      -----------------------------------------------------------
      계속 1차적조건과 2차적 조건을 나누고 계신데 사실 별의미가 없습니다-_-;;
      다른 분들의 댓글에서도 보이지만 1차적 조건이 달성되는데 야한옷이 포함된다는 사람도 있고 2차적 조건에만 포함된다는 분도 계시죠.
      제생각은 영향이 있다면 양쪽에 다있고 없다면 다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야한옷과 성범죄에는 관련이 없다고 한것이고요.
      그 이유는 1번에 적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야한 옷과 예쁜 옷은 분명히 다릅니다.
      -----------------------------------------------------------
      맞는 말씀이지시만 이글에서는 두가지를 같은 조건으로 보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예쁜옷이나 야한옷이나 성적 충동을 일으킨다면 똑같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A.예쁘지 않게 노출도만 높은옷
      B.잘어울려서 예쁘지만 노출도가 낮은옷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2차적조건에 옷차림이 영향을 준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A가 범죄대상이 될 확률이 높을까요? B가 높을까요?
      아마도 B가 더 높을 것입니다.(충분이 대상을 선택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이 예쁜사람이 대상이 될 확률이 높으므로.)

      노출이 있는 옷이 더 매력적인 사람이 있고 그반대인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야한옷은 매력적이거나 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옷을 의미하는 것이지 무작정 노출하는 옷을 말하는 것이 아니죠-_-;
      이영자씨(죄송합니다 ㅜㅜ)가 탱크탑에 핫팬츠입고 다닌다고 매력적이거나 성적인 매력이 풍기는것이 아닌것 처럼 말이죠.

      7.
      천박해 보이는 노출을 욕할지언정 차도르 입은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지는 않더군요.
      -----------------------------------------------------------
      당연하죠.
      차도르 자체가 안에 있는 사람의 매력을 완전이 가리는 역활을 하는 옷입니다.
      잘못된 매력발산은 불쾌감을 주지만 아무런 매력을 발산하지 않는다면 그냥 0상태이니 칭찬도 비난도 없는 상태인겁니다.


      8.
      고작 2차적 확률을 위해 야한 옷을 입을 권리를 포기할 것인가
      고작 야한 곳을 입기 위해 2차적 조건의 확률을 포기할 것인가
      어차피 공공장소의 의상에 관해 강제하는 법률이나 규칙은 없을테니 선택은 개인의 몫이겠으나
      피해확률을 조금이나마 줄여보려는 목소리를 헛소리로 취급하시진 않았으면 합니다.
      -----------------------------------------------------------
      6번에서 설명하였으나 보충설명하자면 매력을 마이너스시키는 옷차림은 결국 사회생활에서 마이너스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인식문제이니 시스템문제죠.
      단순이 2차적 피해만을 이득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에 마이너스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그래서 다른 댓글에서 차도르를 입고 출근해보라고 비꼰거죠.)
      이것은 제가 말하는 야한옷의 범위를 너무 좁게 보셔서 생긴문제이니 좁은의미로 보자면 맞는 말씀입니다.


      9.
      다른 글도 두어개 읽어보니 시스템을 탓하는 스타일이신 것으로 보이는데 조금 바꾸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물론 따지고 들어서 결론이 시스템인 경우가 (매우) 많겠지만 "문제는 시스템이니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라는 결론은 조금 식상하달까...필자도 독자도 너무 초라해 보여서 슬프니까요.
      ------------------------------------------------
      왜 시스템을 바꾸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요?
      제가 만약 시스템을 바꾸지 못한다고 생각했다면 이 블로그에는 기술관련 글만 썼을 것입니다.

      시스템을 변화시키는건 결국 개개인의 의식이 변화되면 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투표율이 90%이상이고 정치적 성향이나 지역주의 같은 것들 없이 모든 유권자가 부정부패를 경멸한다면 정치인들은 청렴해 질것이고 청렴한 정치인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한사람 한사람 계몽을 해야 하고 수백만번의 의견충돌과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과정은 힘들겠지만 해야하는 일이고 그것이 저혼자만 해야만 하는 일도 아닙니다.(이미 저보다 뛰어난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죠 ㅎㅎㅎ)

      이런일의 기본은 문제 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이 이런글을 계속 쓰고 있는 것입니다 ㅎㅎㅎㅎ

      p.s. 어디서
      제가 시스템문제니 내가 할수 있는건 없어
      라는 식으로 글을 썼나요?

    • 지나가다 2012.10.31 06:55 신고  Address  Edit/Delete

      답변 감사드립니다 :)

      보통 지나가다 쓰는 글은 한번만 쓰게 됩니다만 (상대와 아직 친하지 않으니)
      다른 글에서 보니 이런 식으로 논하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셨기에 한발짝만 더 가보겠습니다.

      1.
      특정 대상을 관찰한 계획범죄라면 이미 의상이 아닌 다른 요소로부터 성적매력을 느낀 경우이니 물론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의상의 문제는 우발적 범죄에서만 논해진다고 했을 때
      충동적인 범행이라면 용의성 레벨이 비슷한 사람들이 다수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용이한 장소에서 "아무나 오기만 해라!" 하며 덫을 놓고 기다리는 것이 아닌 다음에야 여러 대상들 중에서 만만해 보이는 대상을 고르겠지요.
      그리고 남성의 눈이 본능적으로 찾아내는 살색이 (위쪽 리플에 언급했지요?) 우선순위에 오를 테구요.
      7번에서 답변하셨듯이 매력발산이 없다면 눈길이 잘 안 갈테니까요.

      어쩌면 자제력이 무너진 상황이 과연 얼마나 급박한지가 포인트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무협소설에나 나오는 몽혼향이라도 마신 것처럼 눈이 충혈되고 침을 흘리며 여성만 보이면 달려들 상태가 "자제력이 무너진" 것이라면 아무나 처음 보이는 대상이 어떤 의상을 입었든 덮치(!)겠지만
      순간적으로 용의성을 판단해 범죄를 계획할 정도의 생각이 있다면 기왕에 덮치기 쉬운 의상을 고를 생각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로에서 아무나 다 보는데 덮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충동이 일어나도 순간적으로 용의성을 생각해 계획을 짜긴 하겠지요?)

      당근님도 저도 성범죄 경력이 없는 이상 가해자의 대상 선택 메커니즘은 알 수 없으니 더 나아가 봐야 의미는 없겠군요ㅎㅎ

      2.
      어디까지가 "적당한 규제"이고 어디서부터가 "과도한 규제"인지가 핵심이겠군요.
      그 선이 어디인지 저라면 대답하지 못하겠습니다. 당근님은 가능하신지요?

      4.
      미성년자의 성범죄 증가는 노출이 심한 의상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각종 미디어와 교육에 있습니다만
      위 리플에서 언급했듯이 호르몬이 치솟는 시기에는 일상적인 자극도 꽤 증폭된 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에
      충동적인 범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쓰면 과하게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합니다ㅎㅎ)

      5.
      결국 case by case 니까 연관성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신 듯 한데
      저는 일부 case에라도 영향을 미친다면 약간이나마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각자 관련이 있다/없다를 말하는 범위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하니 넘어가겠습니다.

      6.
      제 의견에 녹아있는 부분은
      노출 - 살색이 시야에 들어옴 - 다른 옷에 비해 눈이 먼저 반응 - 대상으로 선택될 확률이 올라감 이라는 전개입니다.
      따라서 살색을 보이지 않는다면 가해자가 해당 옷에 성충동을 보였든 보였지 않았든 눈의 반응 측면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일테니 여성은 "옷차림에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도르처럼 조금 극단적인 예시로 몸매가 잘 드러나는 전신 타이즈라고 생각해보아도
      저라면 성범죄에 있어서는 (차라리) 나름 주의한 옷이라고 말하겠습니다. 황당한 주장으로 보이시나요?ㅋ

      예시로 든 상황에서 남성이 심사숙고한다면 최종적으로 B가 뽑힐 수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눈은 일단 A를 향합니다.
      그리고 A가 매력이 없다고 판단을 하면 그때 B로 시선이 이동을 하지요.
      최종 선택이 어떻게 나올지는 실험해보아야 알겠습니다만 저라면 일단 우선적으로 시선을 받는 것부터 피하고 싶네요.


      8.
      노출이 없는 의상은 매력을 마이너스 시킨다? 노출 없는 의상이 차도르밖에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제 주변에서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조금이나마) "야하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낼 옷을 사회에서 입는다면
      그 사람의 점수가 올라가기보다는 부담스러운 시선으로 봅니다. 살색으로 인해 눈이 가긴 하는데 계속 쳐다보았다가는 곤란해지니까요.
      노출 없이 예쁜 의상은 부담없이 바라보고 칭찬도 해줄 수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불순하게 오해하지 않을 테니까요.
      저는 일종의 예의(상대를 불편하지 않게 하는)로 생각하고 있으니 이런 현상조차도 인식문제라고 하신다면 저는 대답할 말이 없네요ㅎ

      9.
      이 리플을 쓰고 나서 다른 글도 몇개 더 읽었는데 그쪽 글은 그렇지 않은 듯 싶었습니다.
      딱히 정확하게 언급하시지 않았더라도 읽다보면 느껴지는 느낌 같은 것이니 그렇게 쓴 적 없다라고 하셔도 제가 조목조목 가져다 댈 수는 없어요ㅋ
      분명 개인이 변해야 사회도 변하겠지요. 앞으로도 문제 제기...기대하고 있겠습니다.

      p.s : 맞춤법과 오탈자의 경우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되도록(최대한) 지적하지 않습니다.
      저도 틀리는 경우가 있으니까요.(남눈티끌내눈들보)
      그런데 공지에 언급하신 것을 보니 종종 지적을 받으시는 것 같네요. 본문만 세어보니 약 50 부분의 맞춤법이 틀렸습니다.
      절반쯤은 띄어쓰기이니 눈에 덜 띄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누군가 쓸데없이 태클을 걸 소지가 있네요.
      (옳다 그르다 하기 전에 니 맞춤법이나 똑바로 쓰라는 그런 악플 말이지요.)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2.11.03 16:39 신고  Address  Edit/Delete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대충쓸수 없어서 시간 여유가 생길때까지 기다리느냐 그랬습니다^^;;;

      1.
      범죄자 입장이 되야지만 알수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단지 게임같은 상황을 놓고 보면 예상은 가능하죠.

      적을 죽이기 위해서 별다른 패널티가 없는 상황이라면 충분이 상황을 판단해서 최적의 적(적을 죽였을때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도 추가패널티가 적은 적)을 찾겠지만(이건 계획 범죄와 비슷하죠.) 적도 나를 죽이기 위해 경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죽일수 있는 적을 선택하기 마련이죠.

      2.
      이 글이 논쟁거리가 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른사람이 생각하는 적당한 규제의 범위가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규제의 범위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죠.

      4.
      호르몬문제여도 대부분의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은 교육이 병행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미 결손가정의 청소년이 범죄를 더 많이 저지른 다는 것으로 증명이 되죠.

      5.
      동의합니다.

      6.
      이 문제는 어떻게 보면 1번문제와 상반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범죄의 용의성에 들어온다고 해도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것은 저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눈에 먼저 띄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 라는 의견은 동의 합니다.
      문제는 "눈에 먼저 띈다"라는 것이 범죄자이냐 일반인이냐 따라 득이 될수도 손해가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확률로만 보자면 범죄자보다 일반사람들이 더 많으니 더 득이 될일이 많을 것입니다.

      범죄자만 있는 상황(치안이 불안한 상황, 전쟁중 같은..)이라면 절대적으로 눈에 안띄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손해라고만 볼 수 없죠.
      (외모나 옷을 잘입는것이 연봉과 상관있다는 설문조사는 흔합니다.)

      이것은 "다이어트 문제"와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
      몸매가 좋은 여자가 먼저 눈에 띄니까 위험하니 살을 찌우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미관적으로나 건강적으로 좋은 조언은 아니죠.

      8.
      노출만 보자면 노출 통해 단점을 가릴수 있는 사람들은 결국 노출을 해야지만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같이 일하지는 여자분이 한겨울에도 윗가슴이 보이는 깊은 라운드 옷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셔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다리가 짧아서 시선을 가슴으로 고정시키고 미니스커트의 허리부분을 위로 올려서 다리를 길게 보이게 하기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얼마후 워크샵을 갔는데,,,,일반적인 옷을 입으시니 확실이 다리가 짧은게 눈에 띄더라고요-_-;;;

      저야 이렇게 단점을 가릴수 있는 노출도 있기 때문에 노출자체가 잘못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불쾌감을 주는 노출에 대해서는 의견이 같습니다.
      (이것은 노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서 차도르도 기분나쁘게 생각하죠.)

      9.
      저는 보통 시스템의 이야기가 그 글의 주제와 크게 상관 없는 경우 "이건 시스템 문제이니 넘어가고..."식으로 넘기긴 하는데 시스템자체를 문제삼는 글에서는 비꼴때만 "시스템 문제니 어쩌겠어?"라고 합니다.

      p.s.
      맞춤법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것에 대한 핑계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어찌됬건 제 잘못이죠 ㅎㅎ;;
      그래도 요즘은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는 편인데 바쁠땐 건너뛰죠.
      댓글은 보통 짧게 쓰기때문에 안하는데 이제는 해야 할 것 같네요;;;

  9. . 2013.06.16 0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발제자의 답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니, 다른 사람이 어떤 의견을 말하면 답글은 항상 그 의견의 상대적 반대부분만 예로 들어 상대의 논리를 스스로 좁히는 것이 보입니다.

    반면 자신의 의견은 다양한 예시를 들어 부분이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함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그 스타일에 자신이 빠지는 경우가 아래의 문장입니다.

    ------
    이것은 "다이어트 문제"와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
    몸매가 좋은 여자가 먼저 눈에 띄니까 위험하니 살을 찌우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미관적으로나 건강적으로 좋은 조언은 아니죠.
    ------

    이 6번 안에 스스로 다이어트란 단어로 예로 들었지만, 상대글에 대한 답글로는 거리가 있을 뿐더러
    다이어트가 위험하면 살을 찌우라는 것과 비슷하다는 논지는
    답글 내내 본인이 다른 이의 글에 극단적 반대만 해왔기에 습관이 든 것입니다.

    단순명쾌가 아닌 단순반대만 한다는 점, 그리고 상대방의 글을 파악하기 보다는 부족한 논리에 급급한 말장난밖에 안됩니다.

    논리가 부족하면 우선 잘 듣는 습관부터 기르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3.06.16 1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동의할 부분은 동의하고(동의한 부분은 따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것에 반대되는 내용에 대해서 예를 드는 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군요.
      (당연이 동의한 부분만큼 논쟁의 폭이 줄어 듭니다.)

      이런 식의 논쟁을 할 때 다양한 예시를 드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무엇이 있나요?
      특정상황을 놓고 논쟁할 때 일반적으로 겪거나 보게 되는 예시를 드는 방법보다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_-;
      예시를 들지 않으면 하나하나 수십 줄의 설명을 해야 하는데....그건 님께서 생각해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6번의 논쟁을 계속 읽어보고 이해하셨다면 거리가 있다는 말씀을 안 하실 텐데 말이죠-_-;;;
      6번의 논쟁은 '특정상황일 때 어떤 여자가 더 먼저 눈에 띄는가?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손해인가?' 입니다.
      -> 예쁜 옷과 노출이 많은 옷은 다르다. (범죄자는 살색에 먼저 반응한다.)
      -> 예쁜 옷과 노출이 많은 옷은 매력을 발산하는 옷이다. (살색이 문제가 아니라 매력이 문제다. 그리고 매력은 일상생활에도 적용 된다.)
      -> 아니다 살색 자체에 먼저 반응한다.(매력과 관계없이 살색에 먼저 반응한다.)
      -> (매력과 노출을 동일 선상에서 볼건지가 주가 되어 8번 내용과 겹치므로 건너뛰었습니다. 같은 의견인 '눈에 먼저 띄다.' 이것이 잘못된 것인가? 로 넘어갑니다.) 같은 노출을 한 대상이 있을때 이쁜 여성이 더 눈에 띌 것이다. 그러면 다이어트도 막아야 하나? 그게 아닌 것 처럼 야한 옷도 마찬가지다.
      무엇이 거리가 있다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설마 '야한 옷과 예쁜 옷은 분명히 다릅니다.'라는 글에 단순히 예쁜 옷과 야한 옷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신 건가요?)
      그리고 단순이 범죄대상이 될 확률만 놓고 봤을때는 의견이 같습니다.
      단지 전 일상생활이라는게 범죄자만 대상으로 할수 없다는걸 전제로 이야기 하고 있어서 생기는 논쟁입니다.(계속 차도르가 나오는 이유도 같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왜 그렇게 생각하시는가?.,
      해서 댓글들을 몇 번 더 읽어 보았지만 이해할 수 없네요.
      아마도 '야한 옷과 성범죄는 관계있다.'라고 생각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10. ㅇㅇ 2014.07.22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세상에...우선 이곳에 댓글 적으시는 남자분들에게 말해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야한옷을 입던 속옷만 입고 다니던 남자처럼 윗통을 벗고 다니던 그게 여자의 자유인건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아시겠죠. 물론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시선을 끌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것이 범죄율과 관련이 있을까요? 제가 예전에 남자의 성욕 정도는 여자의 식욕과 비슷하다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한번 남자의 성욕을 여자의 식욕과 비교해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과일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 딸기와 복숭아를 특히 좋아하는데, 이 과일들이 들어오면 하루만에 한 박스를 다 먹어치울 정도로 좋아합니다.

    그럼 여기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남자분이 복숭아를 검은 비닐에 싸지도 않고 그냥 양 손에 들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전 그 남자가 들고있는 복숭아가 먹고 싶어서 뚫어져라 쳐다보겠죠. 하지만 그 남자를 덥쳐서 복숭아를 뺐고 남자를 죽이기까지 하진 않습니다. 윤리적으로 잘못된 것이니까요.

    자, 이제 모순이 보이시나요? 복숭아가 비닐에 쌓여있건 그냥 맨 상태로 드러나 있건 아무 여자나 그 남자에게 달려들어 복숭아를 갈취하진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옷을 벗고 있는 여자건 몸을 꽁꽁 싸매고 있는 여자건 남자가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하는 것은 그 성추행범의 도덕적인 문제를 다루는 생각 회로가 망쳐져 있기 때문이라는거죠. 제가 읽은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성추행범들은 과감히 신체를 드러낸 여자보다 그렇지 않은 여자를 선호 한다고 합니다. 그런 여자가 자존감이 낮아보여 만만해 보이고, 저항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안심한다는 원리이죠. 정상적인 사람의 시각으로 봤을 때 여자가 옷을 입고 안입고의 차이는 이성과 동성의 시선을 더 받느냐 안받느냐의 차이라는 겁니다.

    또 야한 옷 때문에 성폭력이 일어난다면 겨울에는 왜 성폭력이 일어납니까? 그리고 왜 여자 중에서도 남자를 성폭행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성폭력 당한 여자중에 짧은 옷을 입은 여자가 많은이유는 긴 옷보다 짧은 옷을 입는 여자가 더 많기 때문인 것같은데요ㅋㅋㅋ

    그리고 여자가 옷을 왜 야하게 입고 다니냐, 발정기 때문이 아니냐 하시는 남성 분들...남자와 여자의 생각하는 방식은 무척 다릅니다. 정상적인 여자는 자신의 몸을 남자를 매혹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지 않아요. 전 사람도 발정기가 있다는것을 여기 댓글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만, 여자가 짧은 옷을 입는 이유는 자신의 몸매를 동성에게 '자랑' 하고 싶어서 이거나 '예뻐보여서' 입니다. 여기서 예뻐보이고 싶은 대상이 항상 남자들은 아니에요. 자기 자신이 예뻐보인다고 생각하면 여자들은 자신감이 높아지고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왜 다리를 노출한게 예뻐보이냐고요? 다리가 더 길어보이니까요. 그뿐입니다. 창녀들이나 남자들 시선을 더 받기 위해 노출을 하죠ㅋㅋㅋㅋㅋ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동물이라는걸 인정하라니 어처구니 없네요ㅋㅋㅋ사람이 동물보다 나은 점이 딱 한가지 있다면 그건 본능을 억제 할 수 있는 지능과 인성을 개발 시키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참 미래의 성폭력 꿈나무들이 많네요.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4.07.24 0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사실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과 논쟁을 했는데 논쟁하면서 느낀것이..객관적인 통계를 안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우리나라에도 극마초가 많다는 것이죠.
      저는 성범죄는 사회적요소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부정하고 싶은 것인듯 합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오지랍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피해자입장이라면 절대 할수 없는 소리기도 하죠-_-;

  11. 논리오류 2016.04.30 15: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성들이 화장을 하고 외모를 가꾸며, 예쁜 옷을 왜 입나요?
    본인 만족이라할지언정 보는 사람에게 반드시 영향을 줍니다.
    설마 옷차림이나 외모가 소개팅이나 면접결과에 영향을 안 준다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지요?
    실생활은 그렇다 하더라도 영향을 받는게 잘못된거다라는 주장은 안하시길.
    (그렇다면 술취해서 옷차림도 엉망이 된 채로 면접을 봐도 뽑혀야겠죠.)

    따라서 범죄여부 이전에 외모나 옷차림은 보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고,
    이 영향을 받아들이는 수용력과 절제력의 차이로 통제력을 잃은 자들로 부터 범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결코 상관관계가 없다라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 사과장수 같은 잘못된 비유로 스스로 고취되면서 오류를 범한거죠.

    하다못해 소매치기도 '지갑한쪽이 노출되어 훔치기 유리'하거나 '있어보이는 사람'을 범죄대상으로 합니다. 장소와 시간도 매우 중요한 요소지요. 훔치기 좋은 조건이라해도 경찰서 안에선 안그러겠죠.

    • 논리오류 2016.04.30 15: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론 그렇기 때문에 소매치기나 성폭행의 정당성을 옹호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단지 님의 잘못된 비유로 오류난 논리에 대한 지적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6.04.30 2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글에서 하는 이야기는 "전문가들과 통계가 이야기하고 있는건 피해자의 상황이 중요한게 아니라 가해자의 상황이 중요하다"는 소리입니다.
      여기서 사과장수는 피해자이기 때문에 어떤 예시가 들어와도 같은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피해자가 주는 영향은 없느냐?
      그건 아니죠, 있습니다.
      이것이 본문과 댓글에서도 계속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범죄를 일으키는데 의미있는 영향을 주느냐?
      이게 아니라고 하는 것이 저와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것입니다.(그리고 통계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죠.)

      사실 절도범과 성범죄자의 행동패턴이 다른부분이 많기 때문에 1:1로 예시를 드는건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좋은 예시라고 보기 힘듭니다.
      단지 여기선 같다는 전제로 하는 예시인것이죠.
      결국 님께서 하신 지적은
      " '슈레딩거의 고양이' 사고실험에서 고양이 자체가 관찰자가 되기 때문에 예시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거시세계에서 고양이는 관찰자이지만 이 사고실험에서 고양이의 상태를 양자에 비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예시를 든것이 무조건 맞다는 소리는 아니기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 이모대 응급 2017.06.24 21: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성관련 교육을 들으면서 생각한건데, 이성적인 남자라면 야한옷을 보더라도 눈길은 갈지 몰라도 행동(성폭행 등등)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성적인 판단보다 본능?이 앞선 몰상식한 사람인데..... 국가의 국방이 왜 필요하죠? 침략한 애들 잘못이니 국방력을 키우지 않아도 되겠네요? 집 문단속은 왜 하죠? 도둑질한 도둑이 잘못이니 문단속 안해도 되겠네요? 저는 이거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야한옷을 보고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지만 모두가 행동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물론 야한옷을 입은 여자를 성폭행 했다고 가해자를 봐주거나 비교적 처벌을 약하게 주자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여자 스스로도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danggun.net BlogIcon 당근천국 2017.06.25 03: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글에서 말하는건 대략 비교하자면
      '야한옷 = 상점의 홍보'로 보면
      '자물쇠 = 여자의 저항(혹은 최소한의 호신용품)'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달린 댓글만 봐도 알겠지만 야한옷과 같은 외형을 자물쇠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 이건 자료로서 반박되었습니다.
      이런 관점 자체가 틀렸는데 다름으로 인정해달라고 하셔봐야 제가 할말이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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