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달 이일저일 잔뜩 터지는 바람에 엄청 바쁘고 여전히 바쁜 와중에 계획만 잡아놓고 못하고 있는 것들이 또 잔뜩 -_-;;;;;;;;
일이 많다 보니 시간관리가 되질 않아서 큰일입니다.
원래 대략적인 계획만으로도 별문제 없이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던 스타일이라 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확실히 바빠지니 이것도 지키기가 쉽지 않네요;;;
이럴 때는 과거의 모든 지식을 동원하여 시간을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을 관리 할 때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 나누기와 시간 정하기입니다.
시간 나누기는 우리가 어렸을 때 방학마다 쓰던 생활계획표 같은 방식입니다.
해당 행동과 그 행동을 할 시간을 정해두고 계획을 잡는 거죠.
보통 잠을 자는 것이나 학원 가는 것처럼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할 일들은 이런 식으로 계획을 잡습니다.
시간 정하기는 언제가 됐던지 그날 해야 할 일을 얼마 동안 해야 하는지를 적는 방식입니다.
그날 자기 전까지 해당 시간만큼 하는 일을 적습니다.
운동이나 독서 같은 취미 생활에 적용하면 좋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합치면 상당이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죠.
특히 완료된 계획표는 잘 보이는 곳에 놓고 todo리스트로 보이는 곳에 놓고 체크를 하면 좋습니다.
이런 일 관리 어플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찾아서 써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장기계획은 정말 길 수도 있고 한두 달이면 될 수 도있습니다.
오래 걸리는 계획을 세운 후 잘게 쪼개면 실천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하루나 1주일 단위)
이것을 위의 시간표에 대입하면 장기계획도 잘 진행 되죠.
뭐....이 내용은....어느 책이었던가 인터넷에서였나 봤던 내용입니다 ㅎㅎㅎㅎ
보통 사람들은 목표가 구체화 돼야 지키기가 더 쉽다고 합니다.
(특히 남자는 더 심하다고 하네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처음 일정계획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걸 잘 아는 저조차도 지키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ㅎ
바쁠수록 한 번쯤 높은 곳에 올라가 여유롭게 앞을 봐야 하는데...
쉽지 않군요.
여튼 이 기회에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해서 시간활용을 극대화해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