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바닥에 거미줄만 깔아도 내세상~

 

거미여왕의 특징은 바닥에 거미줄을 깔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깔린 거미줄은 영구보존입니다.(지도에 거미줄의 위치가 표시 됩니다.)

대신 스킬래벨에 따라서 한번에 깔수 있는 거미줄의 갯수가 다릅니다.

 

이 거미줄 안에서는 거미여왕의 이동속도, 공격속도, 체력회복 속도가 올라가고 공격하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클록킹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어디에 거미줄을 어디에 미리 설치하느냐에 따라 전략이 많이 달라집니다.

초반에는 라인전이 중요한데 라인전에서는 거미줄을 미리 깔아두기가 쉬우므로 라인장악력이 좋습니다.

덕분에 근접영웅인데도 불구하고 미들에 서도 좋은 영웅입니다.

여기에 첫 번째 스킬이 걸려있는 상태로 적이 죽으면 거미들이 생기고 거미들이 공격하면 디버프가 걸리는데 디버프걸린상태로 적이 죽으면 또 거미들이 생깁니다 ㅡ.-;;;

그래서 타이밍 맞게 미니언을 잡으면 10마리가 넘는 거미가 생기기도 합니다.

왼만한 영웅들 길막도 쉽게 가능하죠 ㅎㅎㅎ

 

같이 라인에 선분과 손발이 맞아서 쉽게 적을 죽여서 금방금방 큰덕분에 탑라인을 빨리 밀고 바로 미들에 거미줄 깔면서 전진해서 쉽게 이겼습니다.

역시 거미여왕은 미들에서 더 힘이 발휘되는 느낌이네요-_-;;

다시 탑에 깔았던 거미줄을 다시 미들에 까느냐 딜레이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