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연히 티스토리 메인에 떠 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링크를 남겨드리겠지만, 주인장님께서 안 좋아 할듯하여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내용은 "'택시 NFC안심귀가서비스'때문에 택시기사의 정보가 소비자에게 넘어가는데 이건 택시기사의 인권을 무시한 행위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 : 한국일보 - [전국 패트롤] 서울시, 모든 택시에서 안심귀가서비스 제공 外) 고객의 안전을 위해 택시기사의 정보를 줘야 한다면 택시기사의 안전을 위해 고객의 정보도 내놔야 한다는 식으로 포스팅을 해두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논쟁에서 별 도움이 안 됩니다.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버릴 테니 네 껏도 버리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인데 만약 이것이 수용된다면 결국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결과가..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세계일보 - [단독] MB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다" 기사의 내용과 상관없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멈춘 시계는 하루에 2번은 맞는가?" 고장 난 시계의 문제 한 목사가 추장에게 선물을 주려고 시계를 2개 가지고 갔습니다. A 시계는 완전히 고장이 났습니다 B 시계는 1시간에 10분씩 느리게 갑니다. 추장은 더 잘 맞는 시계를 원했습니다. 어떤 시계를 선택했을까요? 솔직히 목사는 너무 쪼잔하군요 ㅡ.-;;; 어찌 됐건 이런유의 문제입니다.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여러 가지 형태의 글로 봤을 겁니다.) 단순 생각을 하면 A 시계는 하루에 2번 맞고 B 시계는 3일은 있어야 한번 맞겠네요. 인지할 수 없는 진실은 진실이라 할 수 있는가? 여기서 발생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