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떠들석 하게 했던 미국판 도가니 사건으로 불리는 '펜스테이트 스캔들'에 관한 기사를 보다가 황당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11월 10일, 수천 명의 펜스테이트 학생들은 조 퍼터노 감독의 사임이 발표된 뒤 거리로 쏟아져 나와 "우리는 펜스테이트"를 외치며 밤늦게까지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퍼터노 감독의 해임에 항의하여 "조는 가면 안 돼", "우리는 조가 돌아오기를 원해", "We ♥ JoePa"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터노 감독의 집도 찾아갔다. 시위 학생들은 펜스테이트 사건을 취재하는 언론에 적개심을 보이며 방송국의 취재 차량 밴을 뒤집기도 했다. 참고 : 오마이 뉴스 - '미국판 도가니 사건'은 왜 오랫동안 묻혔나 ) 아직 확정된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살인과 성범죄에 대해서 단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