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왔다갔다하는 설정이라 모든 사건이 끝나니 영원한 이별을 해야 하는군요. 스토리와 게임성 모두 만족스러운 게임이였습니다. 사이드 퀘스트를 꽤 깨지 않으면 라스트 보스를 잡을 수 없다는게 좀 흠이지만 사이드 퀘스트도 스토리가 좋기 때문에 시간이 많다면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전 포기하고 트레이너를 ㅎㅎㅎ)
순간 스토리상 죽어야 되는건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게임오버에 왜이렇게 정성을 들여놨어;;;
라보스를 잡았는지 알았더니 진짜는 따로 있답니다 ㅋㅋㅋ 실버드호를 타고 괴물안으로 뚤고 들어갑시다!
라보스가 지금까지 만난 모든 보스의 패턴,속성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거 페이크 최종보스입니다. 깨고났는데 엔딩아니여서 당황...
시간의 현자가 직접관여한건 아니지만 강력한 힌트를 줬죠 그래놓고 이런핑계대봐야 ㅋㅋㅋㅋ
죽은 자를 살리려면 죽음의 산에서 씌앗을 틔워서 인형으로 만들고 그걸로 크로노를 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시간의 현자는 예상대로 시간의 틈에 있는 노인이였습니다. 크로노를 부활시키기 위한 크로노 트리거를 받았습니다. 이걸로 어떻게 부활시키라는건지 감이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