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연히 티스토리 메인에 떠 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링크를 남겨드리겠지만, 주인장님께서 안 좋아 할듯하여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내용은 "'택시 NFC안심귀가서비스'때문에 택시기사의 정보가 소비자에게 넘어가는데 이건 택시기사의 인권을 무시한 행위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 : 한국일보 - [전국 패트롤] 서울시, 모든 택시에서 안심귀가서비스 제공 外) 고객의 안전을 위해 택시기사의 정보를 줘야 한다면 택시기사의 안전을 위해 고객의 정보도 내놔야 한다는 식으로 포스팅을 해두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논쟁에서 별 도움이 안 됩니다.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버릴 테니 네 껏도 버리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인데 만약 이것이 수용된다면 결국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