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꼬꼬마 시설엔 컴퓨터 가지고 있던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대략 꼬꼬마를 탈출하고 있던 시기에 개인용컴퓨터 붐이 일어났죠 ㅎㅎ) 컴퓨터가 귀하던 시절이니 컴퓨터바이러스는 정말 후덜덜한 존재였죠 ㅎㅎㅎ 그래서 특정 바이러스가 활동한다고 알려진날에는 컴퓨터도 켜지못하는 해프닝이 있었죠 ㅎㅎㅎ 특히 유명한 바이러스가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라고 불리던 예루살램 바이러스입니다. 실행파일 지우고 망가트리고 그런 바이러스입니다. 지금도 변종이 돌아다닌다고 하더군요 ㅡ.-;;; 제이슨 만큼이나 무서웠다능.. 지금은 무료백신도 많고 백신자체의 편의성도 높아저서 잘 걸리진 않겠지만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막 도스에서 윈도우로 넘어가던 때라 13일의 금요일 전날에 백신돌려서 검사하곤 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나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