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도스의 원래 모습은 캐롤린입니다.
위스샷의 케이프 존슨 옆에 있는 여자가 캐롤린이죠.
케이프존슨의 명령에 따라 그녀의 정신을 글라도스에 심습니다.
재미있는것은 개발자코맨터리를 보면 원래 설정은 글라도스와 캐롤린은 상관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중간중간 짤막하게 나오는 캐롤리의 목소리때문에 성우를 한명더 고용해야 했고 그러느니 '기존에 있는 사람을 쓰자'의 아이디어에서 글라도스의 성우가 캐롤린의 성우를 맞으면서 캐롤린이 글라도스가 되는 설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설정은 포탈2의 스토리를 더 탄탄하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가 되었죠.
어디로 넘어저도 좋은 결과가 나오는 벨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