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3. 15:00

웹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브라우저간 호환성 때문에 여려 브라우저로 테스트합니다.

다른 브라우저들은 자동업데이트도 쉽고 웹표준도 잘지키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데....익스플로러 구버전(8이하 버전들)들이 문제죠-_-;;;

 

그래서 보통은 VMware에 xp를 설치해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말짱하게 잘만 돌아가던 익스플로러8이 무한 새로고침하는 현상이 일어 났습니다.

어차피 VM이미지라 별부담없이 빽업한걸 살렸지만.....현상은 그대로-_-;

인터넷에는 한글설치시 그럴수 있다지만 꼴랑 vm에 윈도우xp랑 ie8만 설치되어있는데 -_-;;;

여튼 이것저것 해보고 포맷도 하고 다른 이미지로 설치해보고 해볼 수 있는건 다해봤지만 ie8만 그렇습니다 ㅡ,.ㅡ;

 

결국 일단은 IE9버전에 들어있는 브라우저 모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IE9에는 이전버전들이 들어있다?

IE9에는 기본적으로 '개발자 도구'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축키가 'F12'죠.

 

 

'개발자 도구'를 켜면 익스플로러 하단에 '개발자 도구'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브라우저 모드'나 '문서 모드'를 다른 버전으로 하면 해당 버전으로 랜더링 됩니다.

 

 

위 스샷은 CSS3의 기능인 'background-size'를 사용한 것입니다.

IE9에서는 정상적으로 표시되지만 IE8에서는 저렇게 깨저서 보이는 것이 정상이죠 ㅎㅎ

 

 

마무리

이 방법은 '호환성 모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HTML5까지는 아니여도 CSS3만 적용되도 편한점이 엄청 많습니다;;

아직도 IE8의 점유율이 높은데.....이것때문에 웹만들때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죠 ㅎㅎㅎㅎ

어떤의미로 망령이라능-_-;;;

 

어찌됬건 VM을 쓰는 이유중 하나가 종합적인 환경에서 테스트하려는 목적인데 xp에서는 ie9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ie8을 사용하지 못하면 여러가지로 참 난감한데 말이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