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브라우저간 호환성 때문에 여려 브라우저로 테스트합니다.
다른 브라우저들은 자동업데이트도 쉽고 웹표준도 잘지키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데....익스플로러 구버전(8이하 버전들)들이 문제죠-_-;;;
그래서 보통은 VMware에 xp를 설치해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말짱하게 잘만 돌아가던 익스플로러8이 무한 새로고침하는 현상이 일어 났습니다.
어차피 VM이미지라 별부담없이 빽업한걸 살렸지만.....현상은 그대로-_-;
인터넷에는 한글설치시 그럴수 있다지만 꼴랑 vm에 윈도우xp랑 ie8만 설치되어있는데 -_-;;;
여튼 이것저것 해보고 포맷도 하고 다른 이미지로 설치해보고 해볼 수 있는건 다해봤지만 ie8만 그렇습니다 ㅡ,.ㅡ;
결국 일단은 IE9버전에 들어있는 브라우저 모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IE9에는 기본적으로 '개발자 도구'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축키가 'F12'죠.
'개발자 도구'를 켜면 익스플로러 하단에 '개발자 도구'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브라우저 모드'나 '문서 모드'를 다른 버전으로 하면 해당 버전으로 랜더링 됩니다.
위 스샷은 CSS3의 기능인 'background-size'를 사용한 것입니다.
IE9에서는 정상적으로 표시되지만 IE8에서는 저렇게 깨저서 보이는 것이 정상이죠 ㅎㅎ
이 방법은 '호환성 모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HTML5까지는 아니여도 CSS3만 적용되도 편한점이 엄청 많습니다;;
아직도 IE8의 점유율이 높은데.....이것때문에 웹만들때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죠 ㅎㅎㅎㅎ
어떤의미로 망령이라능-_-;;;
어찌됬건 VM을 쓰는 이유중 하나가 종합적인 환경에서 테스트하려는 목적인데 xp에서는 ie9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ie8을 사용하지 못하면 여러가지로 참 난감한데 말이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