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0. 02:45



확실이 술안마시는 남자들끼리 할수 있는 일은 상당이 제한적입니다.
대부분 PC방 아니면 당구장이저 ㅎㅎㅎ

예전에는 맨날 노는 패거리가 있었는데 다들 술을 안마셨습니다. ㅡ.-;;
그나마 다행이게 제가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보유하고있는 보드게임이 꽤 되는 관계로 장소만 있으면 별문제는 없었저 ㅎㅎㅎㅎ

문제는 장소인데......
사실 장소가 가장문제였습니다-_-;;

그러다 발견한게 '민들레 영토'였저.
민토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장소가 필요할때는 최고입니다.

자리세로 5000원을 내면 라면(이나 빵) 한개와 음료수 무한, 건강음료 한잔 그리고 3시간동안 있을수 있습니다.
보드게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2시간정도하니 담소를 나누고 2시간정도 보드게임 하고 피씨방갔다가 닭먹고 바이바이 하면 시간이 딱맞저 ㅎㅎㅎㅎ

지금생각하면 남자들끼리 정말건전하게 잘놀았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