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쉽게 걸리는 시나리오입니다. 시나리오랍시고 있는 시련은 초반 난이도만 올라가서 더욱더 지루함만 가속시킵니다.
그라인딩 할때 쓸수 있는 트릭 버튼 3개로 늘어난건 좋은데.....한 키당 같은 트릭만 씁니다. 부스터 조합하면 1개 더 쓸 수 있는데 어떤 버튼을 누르던 동일한 트릭 나갑니다. 점프 착지후 트릭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라인딩하면서 트릭만 하면 전편들보다 볼품없습니다. 그나마 여러 트릭을 조합해야지만 높은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신경써서 조합하면 단조롭다는 느낌이 덜든길 하는데... 차라리 케릭별로 좀 차이가 있거나 키조합으로 다른 트릭이 나가거나 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탈것의 종류가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BMX), 스케이트보드 이렇게 3가지라 트릭 숫자 자체가 적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단지 한번에 쓸 수 있는 조합이 너무 한정적이라는게 문제죠 ㅎㅎㅎ
중동해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게 쉽지 않군요. 결국 명분이 필요하다는 거죠 ㅎㅎㅎ 명분을 위해 큰 승리가 필요할 것같습니다.
파양호에서 주원장과 진우량이 맞붙은 전투라고 합니다. 잘 상륙을 하는 것이 중요한 시나리오입니다. 적이 끊임없이 오는 시나리오라 방어를 잘해야 되는데.... 초반에 얻은 지역을 지키겠다고 발악해봐야 손해만 큽니다. 그냥 빠르게 불가사의 지역을 방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