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을 끊은지도 거의 10년이 다되가는군요. 저는 살이 찌지 않습니다. 아버지쪽이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흔한 나이살도 할아버지나 아버지나 50이 넘고나서야 겨우 나왔저.(그마저도 흉할정도로 나오진 않았습니다.) 저의 몸무게는 키가 더이상자라지 않으면서 멈쳤습니다. 늘지도 줄지도 않저 ㅎㅎㅎ 딱한번 3키로 찐적이 있었는데.....가족들이 모두 좋아라 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렇다고 깡마른것도 아니라서 적당하저 ㅎㅎㅎ) 그러다보니 음식에 자유로운 편입니다. 덕분에 야식광이였저 ㅡ.-;; 출출한정도가 아니고 든든하지 않으면 잠을 못잘 정도였으니까요 ㅎㅎㅎ 거기다 불면증이 약간있어서 배고프면 잠이 더 안왔습니다 ㅡ.-;;;; 그러던 어느날 TV에서 야신이 불면증을 가중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