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가 자살이라니..... 잠깐만.... 아까 에밀리가 주인공을 투영하고 있는 느낌이였는데 그럼 주인공이 자살한게 맞나보네요.
갑자기 에밀리가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아....저 여자는 에밀리가 아니고 주인공의 마음이 투영되고 있던건가보네요...
등장하는 적들이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상징하는 것일텐데 쟤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자살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는 걸까요?
거기에 걸맞는 난이도??? 게임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낮은데 여기는 그나마 좀 높은 구간입니다. 현실의 힘듬이 같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중력을 뒤집는 오브젝트는 원숭이와 철구(렉킹 볼)인데 둘다 남자를 상징하는 기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