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한테 선물줄게 있어 뭐갔고 싶냐고 했더니 보드게임 재미있는걸로 사다달라는군요. 어렸을때부터 보드게임을 시키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ㅎㅎㅎ 많은 보드게임이 교육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해가면서 해야 한다는 특징 때문이죠. 뭐 여튼 너무 늦게 이야기를 듣는 바람에 택배올시간이 없어 유명한 홍대 다이브다이스를 다녀왔습니다. 가서 문명을 샀는데... 64000원 ㅡ.ㅡ 비싸네요. 들어보니 묵직한게 헐! 까보니......헐! 무거울만 하네요. 카드 프로텍터라고 해서 카드에 씌우는 비닐팩을 따로 샀는데..... 직원분이 한세트를 꺼내놓더니....으잌? 이러면서 한세트를 더 꺼내더군요 ㅡ,.ㅡ;;; 그때 눈치챘어야 했는데... 꺼내니 오매. 구성품이 장난이 아닙니다. 무개랑 가격값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