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때문에 건물이 있던 자리인지 아닌지도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모래 지옥인줄 알았더니 건물 지붕이였네요--;;
이 난장판에서 라디오 DJ는 유쾌하기만 합니다. 나중에 왜 저러는지 나옵니다. 누가 정신병자인지 알 수 없어요.
테러리스트들이 남아있는 미군을 사냥 하고 있나 봅니다. 그런데 아랍놈들이 왜케 영어를 잘하지? 그 이유는 나중에 나옵니다 ㅎㅎ
두바이에 갇힌 콘래드를 구하러 가는 게임입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흔한 게임 스토리 같죠 ㅎㅎㅎ
모래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두바이에서 구조신호가 와서 구하러 간다는 스토리의 게임입니다. 스토리만 보면 전쟁 영웅 이야기 같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적과 싸우는 게 아니고 아군과 싸우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게임의 평을 보면 유저에게 PTSD를 느끼게 해준다는데……. 딱맞는 평가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