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남자친구가 옷 못 입는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로서는 이런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자는 남자 얼굴이 반반한 것 만큼이나 옷 잘 입는걸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더군요. 얼굴 못 생겨도 스타일 좋은 남자랑 사귀겠다고 하는 여자도 많이 보았고 인터넷 설문에서도 그런 스타일 좋은 남자 쪽이 좀 더 우세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많은 솔로 부대원들의 문제점으로 꼽는 게 옷 대충 입고 다니는 거죠 ㅎㅎㅎㅎㅎ '옷 좀 잘 입고 댕겨라'라는 소리는 이제 일상적인 대화의 일부분일 때쯤 보면 악순환의 고리에서 허우적대고 있을 테니 말이죠. 악순환의 고리 끼리끼리 논다고 스타일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쳐있다 보면 조언해봐야 그게 그거고 그나마도 없고 ㅡ.-;; 사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