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떠돌다가(?) 캠코더를 발견했습니다. 폭풍우 속에서도 망가지지 않은 캠코더에 경의를 표하며 내용을 보니.....배가 침몰하기 전에 찍은 내용들이네요.
포박된 여자와 야릇한 분위기지만,...... 게임의 컨샙인지는 몰라도 야한작면은 없습니다. 남자들만 바글바글한곳에서 여자가 생포됐는데 말이죠 ㅎㅎㅎ 물론 여자는 죄다 제물로 쓰기 때문이기도 한데.....저래놓고 그냥 죽입니다 ㅡ,ㅡ;;
이 섬에 이렇게 그려저있는 각종 그림을 보고 있으면 드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계속 사람들이 섬에 갇쳐있었을 텐데 옛날사람이 그린거면 훼손 안된게 신기하고 현대 사람들이 그린거면 왜 저런식으로 그렸지라는 생각이-_-;
매티어스와 첫만남... 근데 이런류의 게임에서 '착해보이지만 나 악역이요~'하고 나오는 흔한 패턴이라 처음엔 의심했다가 요 다음작면에서 바로 확정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