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을 물리치고 농구쟁이들과 다시 맞붙었습니다. 지면 올드해드가 저렇게 반응하네요 ㅎㅎㅎㅎ 프랭크를 이기면 팝핀댄스를 배우게 됩니다.
흔한 사이버헤드라는 소리에 충격받은 레드. 그 사이에 경찰이 기습합니다. 이 게임 전투 파트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되네요 ㅎㅎㅎ
레드의 몸에 사이버헤드를 연결한 사람이 플레시 프린스라고 합니다. 근데 얘가 하는 일은 재조가 아니고 재조합이라는 군요. 그런 이 머리는 누구꺼???
농구쟁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그래피티로 포인트를 모와왔습니다. 그랬더니 게임의 기술을 알려주고 새로운 그래피티도 주는 군요 ㅋ
프랭크스가 디제이 사이버의 크루한테 졌다고 합니다. 근데도 여긴 프랭크스가 지배하고 있네? 그럼 대결을 하러 가야겠죠?
그래피티는 원하는 그래피티의 그리는 방법을 맞춰 그리면 그려집니다. 크기에 따라 점을 연결하는 방식이라 대충 해도 잘 그려지는 것이 적절하게 잘 변경한것같습니다. 뭐.....원작 젯셋에서 처럼 커맨드 방식이 더 그리는 느낌이 있긴한데 난이도가 엄청났거든요 ㅎㅎㅎㅎ 난이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래피티그리는 동안은 시간이 멈춥니다. 트리스가 올씨티가 되자고 하는군요. 올씨티는 모든 구역을 점령한 아티스트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라인딩 할때 쓸수 있는 트릭 버튼 3개로 늘어난건 좋은데.....한 키당 같은 트릭만 씁니다. 부스터 조합하면 1개 더 쓸 수 있는데 어떤 버튼을 누르던 동일한 트릭 나갑니다. 점프 착지후 트릭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라인딩하면서 트릭만 하면 전편들보다 볼품없습니다. 그나마 여러 트릭을 조합해야지만 높은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신경써서 조합하면 단조롭다는 느낌이 덜든길 하는데... 차라리 케릭별로 좀 차이가 있거나 키조합으로 다른 트릭이 나가거나 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탈것의 종류가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BMX), 스케이트보드 이렇게 3가지라 트릭 숫자 자체가 적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단지 한번에 쓸 수 있는 조합이 너무 한정적이라는게 문제죠 ㅎㅎㅎ
시작부터 주인공 머리가 짤려서 놀랬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 세계관에서 로봇 머리 쓰는건 유행이라고??? 기억은 날아가긴 한거 같네요. 그럼 몸만 내꺼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