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온 플랙스 아나운서네요. 도타2의 장점중 하나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나운서나 허드(HUD)가 공유된다는 것이죠. (물론 같은 방에서만) 전 글라도스 아나운서만 구매를 했기 때문에 베스천과 피리온 플랙스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낼름 교체 ㅎ
혈석이라는 아이탬을 사용하면 자살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그걸 몰라서 눌렀다가 자살을-_-;;;;;;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많은지 패치로 혈석을 선택해서 자신의 영웅을 클릭해야 적용되게 변경 되긴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대회 경기보면 적한테 킬안 줄라고 자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좀더 번거롭게 하고자 패치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강령사제의 사신의 낫은 잃은 체력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니 한방에 2000가까운 데미지를 받았네요-_-;;; 어차피 체력이 2000이 안되기 때문에 의미는 없지만 살려고 발악한게 별 도움이 안됨 ㅜㅡ
크립을 얼마나 잡았는지를 나타내는 스코어를 CS라고 합니다.(크립 스코어) 크립한테 죽었으니 역CS라고 해야 하나 ㅎㄷㄷ
이게 항마가사 신속화 먹으면 모션바뀌는거 처음 적용됐을때 찍은 스샷인것 같습니다. 신기해서 찍었는데 이제는 툭하면 보는 거라 ㅡ.-;;;
도타2는 랜덤하게 아이템이 나오기도 하지만 래벨업이 되면 무조건 한개이상의 아이탬이 나옵니다. 이 스샷은 찍은지가 오래되서 그억이 안나는데 래벨업하고 받은건지 아이템 확인을 안하다 한번에 받은건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런데 저 스벤투구는 꽤비싼가격에 팔았죠 ㅎㅎㅎ
벨브가 장사는 엄청 잘합니다. 스팀자체도 그렇고 팀포트리스2의 부분유료화같은 것들을 봐도 그렇죠. 작년에 인터네셔널 대회가 열리면서 '인터네셔널 북'이라는 아이템을 팔때마다 일정금액을 대회 상금에 추가하는 방식이였죠. 올해 대회에도 마찬가지인데....요번엔 추가된게 더있습니다. 인터네셔널 북에 '래벨' 개념이 생겨서 경험치 아이탬을 인터네셔널 북에 넣으면 책 래벨이 올라가고 거기에 따라서 각종 혜택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일들이.... 1000래벨 넘기신분. 헐헐 돈을 얼마를 쓴건지 ㅎㅎㅎㅎ 게임안에 있는 인터네셔널 북의 래벨만큼 추가 경험치를 받습니다. 그래서 아래 같은 일이 발생하죠. 경험치 1575%..... 이런식의 게임을 해보신 분말씀이 4랩업 경험치가 한번에 들어와서 게이지가 넘어간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