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의 시체입니다... 동료와 가족들을 위해서 쓸쓸한 죽음을 택합니다. 우리는 그가 남겨둔 이야기를 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콘스탄티노플에 도착했을때부터 도와주던 친구가 엣지오의 여자를 지키려다 죽었습니다... 유쾌한 케릭터라 더 좋아하던 친구인데....이렇게 죽는 군요.
니콜로 폴로가 유명한 마르코 폴로의 아버지 입니다. 알테어가 폴로형제에게 열쇠를 맞기게 되고 우리가 리벨레이션에서 고생하는 이유죠. ㅎㅎㅎ 어찌됬건 폴로형제를 무사히 배로 인도하기 위해 나이먹은 알테어가 나섰습니다.
친구가 미처버리면서 부인도 죽고 고양에서도 쫓겨났다가 이제야 돌아온 알테어입니다. 나이지긋한 할아버지가 되어서 뜀박질도 느리고...뛰다가 기침하느냐 계속 멈춥니다 ㅜㅡ
알테어의 기억에서 마리아가 죽었습니다 ㅜㅡ 마리아는 1편에서 템플러로 나오죠;;; 어찌어찌하다보니 알테어가 꼬셔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알테어를 보호하려다 죽은 마리아.... 그런데 상황사 부인의 시체를 수습하지 못하고 도망가게 됩니다. 그래서 저라도 시체를 들고 도망가 볼까했는데.....의외로 힘들어요 ㅎㅎㅎ
버그때문에 같은 사람이 죽여도 계속 생성되네요 ㅡ,.ㅡ;; 거기다 지금 저사람과 관련없는 퀘스트중인데 계속 타겟이 저사람으로 떠서 난감해 하는 중입니다 ㅎㅎ
리벨레이션에서는 두 세력이 도시를 가지고 싸우고 있는 덕분에 한쪽세력에 추격당하고 있을때 다른 세력과 만나면 둘이 싸웁니다. 3세력이 정신없이 싸우죠 ㅎㅎㅎ 전 그틈에 몰래 짚단에 숨어서 싸움 구경중 ㅋ
1때부터 흔이 볼수 있던 버그인데..... 리벨레이션에는 평평한 지붕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은근이 자주 보네요 ㅡ,.ㅡ;;
리벨레이션의 배경은 콘스탄티노플이라 엣지오시리즈에서 볼수 없었던 독특한 건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덕분에 이동버그도 엄청 많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