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여왕을 형상화한 것 같은 초상화와 석화가 되버린 킹입니다. 챕터 초반에 보면 체스말과 붉은 여왕의 전쟁에 관해 들을 수 있습니다.
알테어의 시체입니다... 동료와 가족들을 위해서 쓸쓸한 죽음을 택합니다. 우리는 그가 남겨둔 이야기를 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거이다 밀은 상태인대다 혼돈의 기사 렙이랑 몸빵도 있어서 별생각없이 들이 댔다가 타워한테 맞고 죽었습니다 ㅜㅡ
1시간10분가량 싸우면서 서로 70킬정도 주고 받았습니다. 봇전에서 이렇게까지 팽팽한 경우가 흔지 않은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네요 ㅎㅎㅎ
멀티가 주력인 패키지 게임인데 스팀으로 오픈베타를 하네요 ㅎㅎㅎ 근데 지역락일 확률이 높아서 그냥 샀다가는 낭패볼수 있다는 소리가-_-;;;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인터페이스가 불편해서 하다 보면 짜증 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_-;; 탑뷰이면서 보이는 영역이 너무 좁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길 찾기 AI가 개판인 건지 부대이동도 워햄머시리즈처럼 부드러운 게 아니라서 원하는 위치에 넣을 때까지 뻘짓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탱크는 지들끼리 뒤엉켜서 느릿느릿 전진할 때도 많고;; 익숙해지면 뒤엉키지 않게 움직이는 능력이 높아 집니다 ㅎㅎㅎ 한글화가 안 돼 있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재미있긴 하네요 ㅎㅎㅎ 프리오더(예약 구매)를 하시면 래벨이 승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전 일..
전편에서 앨리스가 원더랜드를 평정(?)한후 기차가 원더랜드의 이동수단이 되었습니다. 요번 게임의 전반적인 내용이 폭주한 기차의 원인을 찾는 것이기도 하죠. 폭주한 기차덕분에 망가진 역입니다. 게임의 여기저기에서 볼수 있죠.
가끔 지도에 미션마커가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_-;; 완전 랜덤이라 이런경우 그냥 공략찾아서 대충 위치를 예상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