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성적에 따라 복리후생을 다르게 한다는 기사와 성적을 외부에 공개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거기다 더 놀란 사실은 이것을 옹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_-; (참고 : 경향신문 - "성적 벽보 보면 풀이 죽어요" , 중앙일보 - 공부 못하면 찜통속에서 수돗물 먹어라?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럴꺼면 공교육을 왜 보내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공교육의 역활사전상 의미는 국민의 지식을 올리는 것이겠으나 공교육은 단순하게 지식을 전달하는 역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이 지식만을 전달하는 목적의 교육이라면 공교육은 이미 옛날에 민영화 되고 최소한의 교육만 하는 기관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공교육은 함께사는 방법, 더불어 사는 방법도 가르치는 곳입니다. 작은사회라고 괜이 부르는게 아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