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줄 알았으나 그건아니고 싱클레어입니다. 나중에 빅데디로 나와서 죽여야 하지만 서로 돕고 사는 사이죠. 근데 저기서 쟤혼자 나가고 그다음에 빅데디로 개조되는건가 ㅡ,.ㅡ;
빅시스터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저걸 어떻게 잡지?'라는 생각이었는데 게임의 특성상 뒤로 갈수록 유저가 무적이라 ㅡ,.ㅡ;;
라이언은 정부의 세금과 같은 것들을 '기생충'이라는 표현을 써서 비난합니다. 극 자본주의자이니 당연한 것이죠 ㅎㅎㅎ (물론 그덕분에 랩쳐가 이꼬라지가 되었죠 -_-;) 저 빨간손은 그 '기생충'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리틀 시스터를 구출하려면 빅대디를 죽여야 합니다. 그런데 빅대디의 역할은 리틀 시스터를 지키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빅대디와 리틀시스터는 유대감을 쌓는 과정을 격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과 소피아가 아버지와 딸로서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결국 리틀 시스터를 구한다는 것은 소녀의 아버지를 죽인다는 의미도 됩니다. 물론 친딸은 아니겠지만(예외는 있습니다. 마크 멜처의 경우 친딸의 빅대디가 됩니다.) 그래도 모순된 행동이긴 하죠.
박물관 같은 이곳은 라이언이 랩쳐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보다보면 신격화 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