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교역을 시작했습니다. 근데....이 게임 교역선이 들고오는 물건이 랜덤인데다 원하는 물건을 주문할 수는 있는데 언제올지도 모르고 가격은 올라가고 ㅡ,.ㅡ;; 나중에는 교역소를 많이 지어서 대응하는 방법뿐이 없다고 합니다 ㅎㅎ
이 게임에서 무언가를 채취하면 일단 땅에다 모와 두었다가 일정량이 되면 저장소로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저렇게 숲속에 바구니가 ㅎㅎㅎ
이 게임에 야생동물이라곤 사슴뿐입니다. 그런데 동물들은 물을 건널수 있는데 사람은 못건넌다는 문제가.... 저렇게 사슴이 도망가면 사냥하는 양이 줄어든다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양이 늘었다 줄었다 하긴하는데 그게 보이는 사슴수랑 차이를 못느끼겠어서 말이죠 ㅎㅎㅎ
중세 심씨티라는 애칭이 있는 '배니쉬드'입니다. 하지만 해보면 심씨티 보다는 트로피코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적화가 잘돼 있어서 300메가도 되지 않는 용량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확대해보면 용량이랑 사양이 이해가 되죠 ㅎㅎㅎ 시뮬레이션게임으로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재미도 있고 나름 사실적이라 자원관리와 재해관리가 힘듭니다. 1인 기업의 게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인터페이스도 깔끔하다는 것도 만족 스럽네요 ㅎㅎㅎ
다리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재질에 따른 무개, 장력등은 생각해서 다리를 지어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정말 아이디어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듯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