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잘쓰던 노트북이 갑자기 사망하셔서 맨붕인상태입니다 ㅡ,.ㅡ;;;; 10년도 넘은 다운로드용 노트북으로 프로즌 아키텍처를 어렵사리 깔아서 맨탈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것도 버벅거린다는게 함정;;;주말에 망가져서 요번주 수요일까지는 수습이 안될거 같아서 더 난감합니다. 몇가지 플랜이 있긴한데 쌩돈나간다는거 변함이 없네요;;;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는데..... ..... '헥스(Hex) 에디터'는 16진수 파일을 수정할 때 사용하는 에디터입니다. 근데 이걸 '섹스 에디터'로 수정하면 어쩌라는 거니!! 더군다나 컴퓨터 쪽에서는 '헥스'라는 단어가 은근히 쓰이는데 이런 식으로 잘못 수정하면 프레젠테이션에서 망신당할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포스팅을 할 때 즐겨 쓰는 것이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입니다. (참고 : 나라인포테크 -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여기에 '개독'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으잌?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기독교'와 '개독'은 구분하여 사용합니다.(개신교 포함) 다른 분류로 '예수쟁이'가 있죠. '기독교'도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쓰레기들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이 둘을 구분하고 쓰레기들에게 '개독'이라고 말을 합니다. 불교 쪽에 쓰레기를 '땡중'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것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건 그것 또한 그들과 같은 행위이기 때문에 꼭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죠. 만약 이렇게 명확한 기준으로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교정해야 하는 단어로 볼 수 있을 것..
반려동물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다지 유쾌하지 않습니다. 각자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쓰는 기준이 있을 것이고 전 그것을 존중합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애완동물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도 말이죠. 문제는 제가 생각하는 반려동물의 기준은 그렇게 낮지 않다는 것이죠. 내가 생각하는 '반려동물' 제가 생각하는 반려동물은 단순히 오랜 시간 같이 지내는 동물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을 말합니다. 각자의 생활에 최소한의 간섭을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된다는 말이죠. 조건 맞추기 여기서 간섭이란 건 '사람→동물'에게 하는 간섭을 말합니다. '동물→사람'의 간섭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가치관은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니 인간의 가치관을 강요하면 안..
친구가 학교갔는데 돌아가셨다고 붙어있어서 조교에게 물어보니 10월 4일에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제가 졸업한 학교가 수도권 변두리에 있는 듣보잡 학교였지만 저의 과 교수님들은 정말 대학느낌나게 가르치셨습니다. (요즘 대학들 고등학교때처럼 가르치는 곳이 많다던데...ㅡ.-;;) 여러가지 일덕분에 교수님들과도 친하게 지냈었고요. 그중에 제일 친했던 교수님께서 젋은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ㅜㅜ 졸업후에도 찾아가면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던 분이신데..... 빨리 창업준비해서 찾아뵈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졸업생들에게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군요, 덕분에 장례식은 못갔네요... 뭔가 가슴이 먹먹하네요....ㅜㅜ
저는 커피를 즐기지 않습니다. 특히 믹스커피는 계획을 세워서 먹죠 ㅎㅎㅎ 요즘에는 좀 나아젔지만 예전에는 믹스커피나 박카스를 먹으면 두통때문에 잠을 못자는(?) 희안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원래 카페인이 두통을 유발시켜 잠못자게 하는게 아니지 안음? ㅎㅎㅎ 그래도 요즘은 래드불을 먹어도 많이 안아픈거보니 예전보다는 좋아지긴 했습니다. 어찌됬건 된장녀다 모다해서 말은 많지만 원두커피는 즐기는 편입니다. 이상하게 워두커피는 두통이 안나요 ㅎㅎㅎ 아....물론 사람들 기다리거나 가볍게 이야기 할때는 전문점 가고 그렇지 않을 때는 왠만하면 알고 있는 커피집아니면 안가는 편입니다. 사실 처음가는 커피집이라면 들어가자마나 나는 향을 보고 어떤걸 마실지 결정합니다. 향이 좋으면 에스프래소고 안좋으면 아매리카노, 최악이..
가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남자친구가 옷 못 입는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로서는 이런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자는 남자 얼굴이 반반한 것 만큼이나 옷 잘 입는걸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더군요. 얼굴 못 생겨도 스타일 좋은 남자랑 사귀겠다고 하는 여자도 많이 보았고 인터넷 설문에서도 그런 스타일 좋은 남자 쪽이 좀 더 우세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많은 솔로 부대원들의 문제점으로 꼽는 게 옷 대충 입고 다니는 거죠 ㅎㅎㅎㅎㅎ '옷 좀 잘 입고 댕겨라'라는 소리는 이제 일상적인 대화의 일부분일 때쯤 보면 악순환의 고리에서 허우적대고 있을 테니 말이죠. 악순환의 고리 끼리끼리 논다고 스타일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쳐있다 보면 조언해봐야 그게 그거고 그나마도 없고 ㅡ.-;; 사실 이 ..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습니다. 뜨거운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ㅡ.-; 그런데 많은 사람이 매운맛을 좋아합니다.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통증이죠. 으잌? 통증을 즐긴다? 매운맛은 없다. 고추 같은 것의 매운맛은 맛이 아니고 통증입니다. (참고 : 두산백과 - 매운맛 그렇다고 혀를 꼬집거나 때린다고 매운맛이 나지는 않습니다 ㅡ.-;;;;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에 의한 것인데 캡사이신은 처음에는 통증으로 작용하고 나중에는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 : 두산백과 - 캡사이신 진통제에도 중독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매운맛에 중독되는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마조히즘 마조히즘이라는 것은 고통을 받음으로서 성적쾌감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 고통을 즐기는 것도 포함하기도 하죠. 사디즘이나 마조히즘은..
저는 아침을 안 먹으면 점심때까지 배가 고프기 때문에 아침을 꼭 챙겨 먹습니다. 그런데 혼자 살다 보니 아침 챙겨 먹기가 여간 힘든데요. 이 상황을 벗어나고자 생각한 것이 스프!! 그래서 생각한게 일반 스프를 그냥 뜨거운 물만 부어서 먹을 수 없을까? 이 생각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자취생의 비애 아침에 가볍게 먹을 만한 게 필요해서 편의점에서 파는 스프의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대략 864g에 34,400원이네요 ㅡ.-; 다른 회사재품중에 행사인지는 모르겠는데 제일 싼제품이 864g 20,000원인가 하는 게 있긴 했습니다만.... 비싸긴 마찬가지군요 ㅡ.-;; 그래서 일반 오뚜기 스프는 얼마나 하나 봤습니다. 엄청 싸군요 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일단 일반 스프는 건더기도 적고 비교적 입자가 굵어서 싼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