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고 다신 보지 말자~ 정말 잘만든 게임이고 좋은 스토리에 스토리텔링도 좋은데 게임성이 좀 에매한 게임이였습니다. 전편보다 총질하는 맛이 적어서 말이죠..
수종박사가 죽은 이유를 눈으로 볼 수 있다니 ㅎㅎㅎㅎㅎ 엘리자베스는 결국 아이들을 구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그래도 끝에보이는건 1편주인공이네요.
눈구멍으로 송곳같은 도구를 넣어서 전두엽을 파괴하는 시술입니다. 실제 있던 시술이고 시술받은 사람은 자아가 사라진다고 보시면됩니다. 좀비같은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역시 세계관 답게 고문방법도 엄청나네요;;
송버드랑 어떻게 유대관계가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엘리자베스도 별로 아는게 없는거 같네요. 그나저나 혁명에는 피가 빠질수가 없군요.
DLC로 스토리 채어넣는거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렇게 빈틈을 매꿔주는건 좋군요. 데이지가 갑자기 사람죽이고 자기도 죽길례 뭐지 했었는데 말이죠.
아틀라스도 동기가 많이 불순한데 이 놈들을 저항군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건 아틀라스 변장도구인가....하도 오래되서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