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나리오입니다. 적의 규모가 인구와 비례하므로 무작정 인구 늘렸다가는 게임이 터집니다. 최대한 인구를 억제하면서 발전해야 쉽게 깰 수 있습니다.
창고와 주유소는 자잘한 다양한 자원이 나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방호복을 가지고 가야합니다. 지식과 엄청난 양의 자원이 나오니 여러번 갈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옷 가게는 이름대로 천이 많이 나오지만 다른 것도 많이 나와서 자원없을 때는 먼저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회는 나무와 고철을 많이주는데 의외로 초반부터 부족하지 않은 자원이라 중반쯤에 무한생산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이때가 가장 부족함) 술집은 제가 술집을 잘 활용을 안하다보니 술집 배지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후반에 가긴 하는데.... 딱히 일찍갈 이유가 별로 없긴 합니다 ㅎㅎㅎ
케이크 가게는 자원만 있는 것과 아픈사람이 있는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아픈 사람이 있는 버전은 아이오딘 10개를 가지고 가야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들어가는 선택지는 실패하니까 협상하는 선택지를 써야 합니다. 군사기지는 약간의 정착민과 퍼걸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가 안오는 시나리오입니다. 덕분에 방사능에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대신 모래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ㅎㅎㅎㅎ 양수기와 관계 시설을 풀로 활용해야 합니다. 대신 방사능이 적다보니 난이도 자체는 쉬운편입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무서운게 방사능입니다. 근데 그 방사능 비가 초장부터 내리는 정신나간 시나리오입니다 ㅋㅋㅋㅋㅋ 빠르게 숯을 확보해서 필터돌리면서 관개 시설을 촘촘이 설치해야합니다. 최대한 작업범위를 이 관개시설 안에서 해결하면서 버티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버티면 클리어되는 시나리오는 '1명만 끝까지 살리자'라는 생각으로 해도 클리어되는 편입니다.
온실은 복불복이 좀있습니다. 씨앗 노가다를 하는게 좋을 수도 있죠 ㅎㅎㅎㅎ 병원은 약과 '연구 기구'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약도 연구 기구도 필요하므로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좋죠. 기차역은 정착민을 조금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자원용이죠 ㅎㅎㅎ
잘만 털어먹으면 큰 도움 되는게 원정인데.... 잘털어 먹을때 쯤이면 슬슬 안정화 되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게 흠이죠 ㅎㅎㅎ 그래서 초반에 가는 곳을 잘 털어야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병에 쉽게 걸리는 시나리오입니다. 시나리오랍시고 있는 시련은 초반 난이도만 올라가서 더욱더 지루함만 가속시킵니다.
난이도를 올리면 초반만 힘들지 뒤에는 너무 쉽습니다. 시티빌더들이 거의다 격는 단점이지만 이 게임은 이게 너무 심합니다. 그런면에서 프로스트펑크는 난이도 상승이 완만하게 잘만들어졌다는걸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이 게임은 초반에는 난이도가 100이였다가 중반부터 10으로 뚝 떨어집니다. 프로스트 펑크기가 10에서 중반에는 50 후반엔 100인데 말이죠. 시나리오 모드를 깨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 시티빌더는 처음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