컥! 선거기간이라는걸 생각 안 하고 막 달리다가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OTL 트로피코에서 할 짓 다하고 낙선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렇게 멍때리다 낙선하는 경우는 좀 있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복지정책은 선거기간에만 펼치는 거죠 ㅋ
실업자가 늘어나면 반란군도 같이 늘어 납니다 ㅡ,.ㅡ;; 반란군을 막으려면 병사를 고용하고 훈련시켜야 하는데...다 돈이잔아!!! ㅎㅎㅎ 결론은 돈이면 다됨 ㅜㅜ
시민이 시위중이네요. 이럴때는 스마일 아이콘을 클릭해서 별표된 욕구를 채워주면 되는데..... 어차피 초반에는 신경쓸 틈이 없긴 합니다 ㅎㅎ
석유를 수입하거나 수출 하고 있지도 않은데 뜬금없이 유조선이 침몰 했습니다-_-; 초반에는 꽤 많은 돈이 들어가긴 하는데... 그렇다고 돈을 아끼면 석유가 걷잡을 수 없게 퍼져 나갑니다;; 관광평가가 뚝 떨어지고 어장이 파탄나죠 ㅡ,.ㅡ;; 물론 두가지가 필요 없다면 그냥 냅둬도 별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뭐....지식인들과 환경주의자들은 난리 치겠지만 말이죠 ㅋ)
그나마 다른 자연재해보다 피해를 덜주는 느낌입니다. (완전 캐바캐라 -_-a) 섬에 좌포된 화물선이 생기긴 하는데 1000달러면 처리가 되니까 비용도 덜드는 편이고 해변주변 건물들이 주로 피해를 입으니 상대적으로 주요건물은 살아남기 때문에 큰 피해를 받았다는 느낌은 덜 합니다 ㅎㅎㅎ
게임의 컨샙이 '비자금을 조성하는 대통령'이라 '김정은(삼부자중 아무나 붙이면 됨) 시뮬레이션'이라는 소리도 듣는 게임이긴한데.... 실제로 해보면 김정은은 개뿔-_-; 주민들의 혁명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에 김정은같이 했다가는 10년도 못 버팁니다. 거기다 비자금을 조성하려면 경제가 잘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신경써서 흑자상태를 만들어야 비자금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게임 리뷰를 보면 '독제자가 되려고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민주주의 국가가 되있었다.'라는 평이 많은데 그말이 정답입니다. 국가를 정상적으로 움직이려면 점점더 민주적이 되어야 하죠;; 게임자체는 심시티는 아니고 '블랙 엔 화이트'에 더 가까운 게임입니다. 도시의 건물 하나하나를 기획하면 주민들이 기획된 도시를 완성해 나가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