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에서 낡은 핸드폰을 쓰는 남편의 사연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연을 보고 갑자기 얼마전 들은 '폰테크'에 관한 내용이 떠올났습니다.
폰테크라는 것은 통신사의 지원금을 이용하여 차액을 남기는 방법입니다.
약정 : 12개월
단말기 대금 : 12만원
위약금 : 6만원
요금제 : 자유
기타 : 3무
이런 조건의 단말기가 있을때
의무약정기간 3개월이 지나자마자 해지하면
단말기 대금 : 9만원(12만원 - 3만원)
위약금 : 6만원
사용요금 : 45000(15000 * 3)원
해서 총 195000원에 기계를 구매한 샘이 됩니다.
이렇게 구매한 핸드폰을 25만원(그때그때 시세에 따라 다릅니다.)에 팔아 5만원의 차액을 남기는 겁니다.
전혀 사용을 안해도 판매할때는 중고기때문에 캐이스나 보호지를 붙여 깨끗하게 사용만한다면 3개월마다 새핸드폰과 5만원이 들어 오는 셈입니다.
폰테크에 관한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없어서 전혀 신경 안쓰고 있다가 얼마전에야 이런 방법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즘에는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예전만큼 수익이 나진 안는다는군요.
어찌됬건 이 방법으로 쓰는 폰은 그냥 계속 쓰고 새폰은 장남감 삼아 가지고 놀다가 팔면 돈도 되고 최신폰까지는 아니지만 상당이 최근 폰을 계속 사용해 볼수 있습니다.
당연이 대량으로 하면 남는돈도 많음
p.s. 요즘은 여러가지 이유로 예전만큼 남지 안는다는 군요.
p.s. 재고가 날꺼 같은 가격후리기 한다고 하던데.....재고부담이 심하다고 합니다. ㅎㅎㅎ
여러가지 요소를 따지고 본다고 해서도 폰테크가 좀더 효율적인게 사실입니다.
이것은 전용선 가입과 비슷합니다.
1년이상 사용하면 사은품 반납의 의무가 사라지기 때문에 위약금내고 다른곳에 가입하면 그곳에서 위약금 차감하고 남은 사은품과 무료 사용기간 2~3달 을 얻을수 있습니다.
(대신 가격활인은 혜택을 받을 수도 있저 ㅎㅎㅎ)
가만이 있으면 바보 되는거조-_-;;
이런류의 마케팅을 굉장이 싫어하지만 이미 이렇게 되버린거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뿐이 없습니다.
번거로워서 하겠냐고 말씀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돈벌려면 이정도 수고는 해야조 ㅎㅎㅎ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비롯한 많은 재태크관련 자기개발서에서 하는 말이
"돈을 쓸생각부터 하지 말고 불릴 생각부터 하라"
입니다.
불릴때 다 넣고 남은 돈으로 소비를 해도 충분하다는 군요 ㅡ.-;;
대충 사람들을 보면
1) 쓸생각 부터 하는 사람
2) 모아서 쓸생각 부터 하는 사람
3) 모아서 불릴 생각하는 사람
4) 불릴 생각 부터 하는 사람
이렇게 분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류의 책에서는 4번 사람이 되라는 거조.
지금까지 살아온것이 있어서 쉽지않습니다 OTL
하지만 노력이라도 해야저.
3번이나 4번이나 똑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좀 다릅니다.
3번의 경우가
"뭘 할라면 얼마는 있어야지"
하면서 모우다가 끝나거나 모우고 한번 하고 잘되면 상관없는데 안되면 다시 같은 패턴을 반복하저. 그리고 모우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과감한 도전을 기피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한 자기개발서나 위인전 비슷한 부자이야기의 책들을보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할정도의 적은 돈으로 시작했던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발상의 전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p.s. 그게 쉬우면 이렇고 있지도 않저 ㅡ.-;
노력이라도 해봅시다 ㅎㅎㅎ.
예전에야 이자율이 높아서 그냥 모우기만해도 충분이 돈도 모이고 했으니 무작정 아끼고 모우는 것을 좋을 것이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그런 상황이 달라 젔저 ㅡ.-;;
이런 현상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제쳐 두고라도 이제는 우리 부모님세대의 경제관념으로는 돈을 모우기가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 책들은 어렸을때 부터 경재교육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도 옛날 방식의 재태크방식 뿐이 모르는데!!!
....OTL
저도 마찬가지저 ㅎㅎㅎㅎ
그러니 더 열심이 공부해야 하는 수밖에 ㅜㅡ
시야를 넓히고 발상도 넓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