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전은 패턴이 있길 마련인데..... 영웅들이 많으니 꼼시 플래이에 하나하나 대응하는 것보다는 범용으로 쓸수 있는 AI를 만든건 이해가가는데... 거미영왕처럼 노골적으로 AI를 상대로 꼼시쓰기 편한 영웅은 스킬에 따라서 따로 대응하는 전용 AI를 넣어야 할것 같은데 말이죠... 흠... 여튼 덕분에 최단시간 찍었습니다 ㅋ
스샷을 찍었을때는 요번 패치전인데... 어찌됬건 전편보다 못한 속편이고 'EA에 먹히면 바보된다.'다의 증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무료니까 스토어 들어가 보아요. 그나마 다행인건 게임성자체는 1에서 너무 잘 잡아놔서 재미는 있는데... 왜 부분유료화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유료컨탠츠와 무료컨탠츠의 벨런스가 개판입니다. 거기다 볼륨도 전편의 1/3입니다. 부분유료화게임이라 업데이트로 컨텐츠를 채우겠다는 생각인것 같은데....그렇다고 해도 전작보다 너무 할게 없습니다. (의미 없는 노가다로 시작해서 의미없는 노가다로 끝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번에 대규모 패치를 했는데..... 난이도만 올랐을뿐 패치 전보다 더 개판이라 '현질하기전에 접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ㅎㅎㅎ 두번째 스샷..
이 게임을 하다보면 이해가 잘 안가는 것이 무기는 암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 가끔 임무전에 몇개 주긴하지만 대부분 암시장과 적들이 쓰는걸 훔쳐 써야 하죠. 그런데 무기를 어디서 구했는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ㅎㅎㅎ 어찌됬건 암시장 역활을 하는 건달한테 왔는데 침실에 여자친구인지 창녀인지 알 수 없는 여자가 누워있군요. 근데.....남에 침실에 이렇게 들어오는데 반응하는 NPC가 없네요 ㅡ,.ㅡ;
맥스페인의 상징인 카툰식 진행입니다 ㅎㅎ 맥스페인의 케릭터들은 개발진의 얼굴을 따서 만들었다는데.... 카툰식 진행에서 보면 사람얼굴 따서 만들었다는것이 잘 느껴지죠.
스샷이 잘 찍혔네요 ㅎㅎㅎ 빅시스터는 리틀시스터가 성장하면 옷을 입혀서 만드는데.... 빅데디와 달리 입고 벗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빅브라더와 비슷한 개념으로 감시한 데이터를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쓰는 것을 지칭할 때 '빅 시스터'라는 단어를 쓰는데 바이오쇼크2를 하면서 빅시스터가 나와서 한동안 멍했습니다. 스토리는 모르고 했기 때문에 말이죠 ㅎㅎㅎ
스팀에 프리플래이로 킹스바운티가 올라왔길례 "뭐지?" 하고 받아봤는데... 아.... 킹스바운티는 유명한 게임입니다. 악마의 게임중에 하나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엔 매직' 시리즈의 라이트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쉬운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이 부분유료화로 돌아오니..... 문제가 좀 있네요-_-;; 죽은 유닛을 돈으로 살려야 하는데 이것저것 하는데 돈이 많이 들다보니 전투자체가 노가다로 변질되 버렸습니다;;; 그리고 유닛하나하나가 돈이다보니 회복유닛이 중요해 젔습니다. 그리고 인해전술이 부자전술이 되어 버렸습니다-_-;; 어차피 싼유닛은 살리는데도 돈이 덜드니 상관없긴 합니다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1골드 1골드가 아쉽습니다;; 게임을 라이트하게 만들려고 한건지 시리즈중간에 변한건지는 모르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