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클리어하면서 열린 스킨중에 현실 J.J.도 있습니다. 더빙도 남자목소리로 되어 있습니다 ㅡ.ㅡ
이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 주인공, 쿠사리 먹으면서도 끝까지 주인공을 살리려고 고구분투하던 F.K. (주인공이 F.K.한테 틱틱대던 이유가 자기는 죽음을 선택했는데 살리려고 해서였군요.) 그런 주인공을 여전히 사랑하는 에밀리.
현실에서는 주인공을 살리기위해 구급대원이 고군분투하고 있군요. 예상대로 이곳의 번개는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것이였네요.
주인공은 아직 죽지 않았고 에밀리니는 주인공이 죽지 않을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맞서기를 결정했네요.
역시 에밀리는 자살한 J.J. 에 대한 투영이였네요. J.J.는 아직 살아있고 에밀리가 밖에서 울고 있을거 같네요.
지금보니 에밀리가 자살한것으로 보이는건 주인공의 자살시도에 충격받은 에밀리가 투영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