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컨샙이 '비자금을 조성하는 대통령'이라 '김정은(삼부자중 아무나 붙이면 됨) 시뮬레이션'이라는 소리도 듣는 게임이긴한데.... 실제로 해보면 김정은은 개뿔-_-; 주민들의 혁명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에 김정은같이 했다가는 10년도 못 버팁니다. 거기다 비자금을 조성하려면 경제가 잘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신경써서 흑자상태를 만들어야 비자금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게임 리뷰를 보면 '독제자가 되려고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민주주의 국가가 되있었다.'라는 평이 많은데 그말이 정답입니다. 국가를 정상적으로 움직이려면 점점더 민주적이 되어야 하죠;; 게임자체는 심시티는 아니고 '블랙 엔 화이트'에 더 가까운 게임입니다. 도시의 건물 하나하나를 기획하면 주민들이 기획된 도시를 완성해 나가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