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다지 유쾌하지 않습니다. 각자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쓰는 기준이 있을 것이고 전 그것을 존중합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애완동물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도 말이죠. 문제는 제가 생각하는 반려동물의 기준은 그렇게 낮지 않다는 것이죠. 내가 생각하는 '반려동물' 제가 생각하는 반려동물은 단순히 오랜 시간 같이 지내는 동물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을 말합니다. 각자의 생활에 최소한의 간섭을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된다는 말이죠. 조건 맞추기 여기서 간섭이란 건 '사람→동물'에게 하는 간섭을 말합니다. '동물→사람'의 간섭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가치관은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니 인간의 가치관을 강요하면 안..
제 블로그에 있는 몇몇 논쟁글 중 하나인 '야한옷과 성폭행은 관련이 있을까?'에 관한 논쟁을 다른 곳에서 하다가 상당히 재미있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참고 : 야한옷과 성폭행율은 관련이 있을까?) "범죄에 관한 통계는 검거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검거되지 않은 사람들의 통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성범죄는 검거율이 낮고 재범률이 높으므로 그 격차가 더 클 것이다." 오호 그럴싸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헛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이게 왜 헛소리인지는 작성 중인 글이 있긴 한데...얼마나 있어야 나올지는 ㅎㅎㅎ (생각 카테고리에 있는 글 대부분의 이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씩 묵었다 나온 글입니다 ㅎㅎㅎ) 어찌 됐건 재미있는 주장은 오랜만인데....마침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타2 인터네셔널 2014'대회가 시작되면서 작년처럼 '인터네셔널 북'이라는 것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넥슨이 '도타2'서비스를 나름 잘 하고 있고 응원차원에서 스팀월랫이 남아있지만 넥슨에서 결제하고자 넥슨캐쉬를 충전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_-;; 결제 시도만 10번 넘게 했고 핸드폰 인증만 5번 했습니다-_-; 계속 뭐가 잘못됐다는 소리만 나오는데..... 결제 단계도 뭐가 그렇게 많은지 1) 결제 수단 선택 2) 충전금액 선택 3) 카드 선택 4) 액티브 엑스 업데이트(여러개....) -> 1)~4) 반복 5) 인증서 선택 6) 인증서 비밀번호 7) 공인인증서 선택 8)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9) 결제정보 확인 이메일 입력 10) 넥슨 인증 받기(핸드폰 인증) 11) 충전 확인 에러! ......
저는 '저작물 대여'에 반감이 좀 있어서 저작물은 웬만해서 직접 사는 편입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면 어쩔 수 없이 대여해서 봅니다. '시크릿'은 책으로도 보고 dvd도 봤는데..... 애초에 큰 의미가 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여해서 봤습니다. '시크릿'은 정말 가볍게 한번 읽고 말만 한 정도의 책입니다. 그런데 '시크릿'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를 보면 확실히 사람들이 책을 겉핥기식으로 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 : 알라딘 - 시크릿) 사람들의 '시크릿' 예전부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시크릿'에 대한 평가를 보면 대부분 "믿기만 한다고 다되면 세상이 왜 이 모양임?" 식의 평가입니다. '시크릿'의 주제가 '믿으면 이루어진다'입니다. 내용도 이렇..
'다음 희망해'에 유기견보호소가 올라왔길례 사연을 읽어 봤습니다... 마음에는 안들지만 일단 기부를 하긴 했습니다. (참고 : 다음 희망해 - 혹한기! 애린원 강아지들이 위험해요) 저번에 기부할때도 사족을 달려다가 말았는데.... (참고 : 유기견 센터 지원 후워모금 후기가 날아 왔군요.) 요번에는 가볍게 이야기를 해봅시다. 감성적 보호와 이성적 보호의 사이 애린원의 설명을 보면 애린원은 국내 최대 유기동물 보호소로 안락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개체수가 3천 마리가 넘는 반면, 직원은 고작 한두 명(일용직 인부 제외) 뿐입니다. 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다른 설명에도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정도로 경영이 힘든 상태에서 안락사를 피하고 있는 것이 과연 자랑거리가 될..
이전에 말했던 특허가 나왔습니다. (참고 : 요즘 애완동물관련 특허준비중입니다.) 나온지는 좀 됐는데.... 스케줄 정리가 되질 않아서 신경을 못쓰는 바람에 포스팅도 못하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특허도 나왔겠다 동물보호에 관한 글좀 써야 되는데.,.... 시간이 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정치성향 테스트 라는 것이 있어서 해봤습니다. (참고 : cyluss님 - 정치성향 테스트) 문항이 좀 많기는 한데.... 그래도 하려면 할수는 있죠 ㅎㅎㅎㅎ 결과는..... 흠.... 원래 전 사회자유주의 지지자인데 신좌익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 : 위키백과 - 사회자유주의, 신좌익 ) 제 글들은 보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회문제를 지적하는 포스팅의 대부분이 '국민을 계몽하여 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는 신좌익의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좌파와 사회자유주의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사회민주주의와 사회보수주의는 의외네요 ㅡ,.ㅡ; 그런 성향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지하는 입장도 아닌지라... 100%맞는건 아닐테지만 뭐 여튼 재미 있네요 ㅎㅎㅎ
저는 인디게임 개발자입니다. 머......변변한 대표작도 없이 거의 20년 동안 개발만 해온 진짜 악성 개발자죠 ㅡ-;;; 이런 저에게도 싫어하는 악플러가 있는데 그 이름은 '청새치' 루리웹에 유명한 어글러가 몇 있는데 그중 한 명입니다. 제가 이놈을 악질 악플러로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게임 자체를 욕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게임을 선택한 사람들까지 욕함(원색적인 욕을 했다는 게 더 문제;;) 2. 작은 것까지 크게 부풀려 깐다(일부로 깔 건덕지를 만들어 까는 것 포함, 유언비어도....) 3. 저러면서 자기가 인디게임 기획자라고 소개함. 이런 짓을 몇 년간 계속했죠 ㅎㅎㅎ 청새치의 만행마침 루리웹의 '花無十日紅'님께서 정리한 글이 있어서 올려 드립니다. (출처 - 花無十日紅님 마이피 ) ..
저번에 후원금을 냈던 '유기견 보호소를 도와주세요'에 대한 모금후기가 날아 왔네요. 희망해 모금후기(클릭) 하... 또 이것에 한소리 하면 끝이 없을 것 같아 참도록 하죠 ㅎㅎㅎㅎ (전 모두까기인형이니까요 ㅎㅎㅎ) 여튼 유기견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했습니다. 깔건 까더라도 할껀 해야죠 ㅎㅎㅎ
블로그한지 3년정도 됬는데 이제야 누적 백만 돌파했네요 ㅎㅎㅎ 언제 돌파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돌파했습니다. 원래 방문자 수를 노리고 만든 것도 아니고 광고수익을 노리고 만든 것도 아니라서 방문자 수에 민감하진 안습니다. 그래도 요즘 평균 2000명이하가 되서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광고수익은 거의 그대로인데 방문자 숫자만 줄어든것으로 보아 티스토리쪽 방문자 체크 알고리즘이 달라진것 같기도 하고;;;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른 컨텐츠들이 인기 폭발이라......이걸 좋아해야 하는 건지 아닌지 -_-a 리뉴얼 준비를 몇번했다가 포기하고 요즘 다시 리뉴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예전보다 html실력이 좋아 젔거든요 ㅡㅡㅋ 여튼 나름 자축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