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큐리아로 인한 환경재해 ㅎㄷㄷ 새로 열린 유격전은 탱크로 몸빵하고 방어 오더 둘러주고 달려나가면 1턴에 깰 수 있습니다.
전판 보다 쉬워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일단 크리미아의 시야를 잘 피하면서 적을 전멸시키는게 중요합니다. 턴마다 저격수로 크리미아의 지팡이를 망가트려야 크리미아가 공격하지 않습니다. (첫 턴은 시야가 없어서 공격 못함) 크리미아는 반쪽짜리 발큐리아인데도 이렇게 강한데 이런 전력을 자폭용으로나 쓰다니...
볼츠가 죽어서 크리미아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근데....스토리 분위기상 아직 안죽었고 죽더라도 뭔가 하고 죽을 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ㅋ
그냥 깨다가 못깨서 공략을 봤더니.....퍼즐 시나리오였네요. 3턴이 되면 크라이마리아가 볼츠랑 합체(?)하는데 이렇게 되면 깨는게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그전에 오더 조합을 해서(전력 파괴 + 관통 사격) 볼츠의 탱크를 처리해야 합니다. 드디어!!! 볼츠의 태크가 파괴되었습니다!!!!
발큐리아 자폭으로 양쪽다 바빠졌습니다. 이 혼란을 틈타 빨리 퇴각해야 합니다.
안제는 가족을 위해 전쟁에 뛰어들었군요. 근데 포세가 연방을 버린 이유가 뭐가 납득 갑니까? 연방은 발큐리아를 도구 취급하고 있지만 제국은 무기취급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둘다 똥이여도 설사똥한테 가면서 그런 소리하는건 좀.. ㅋㅋㅋㅋ
결국 발큐리아 엔진의 진실을 들었습니다. 근데 이 함선 없으면 전쟁이 힘들어질께 뻔한 상황이라는게....
진실앞에서 적은 적대로 아군은 아군대로 충격을 받고 있군요.
전편을 해본 사람이라면 예상대로 발큐리아가 자폭해버렸습니다. 한쪽은 희망 다른쪽은 절망이라니... 둘다 이상한 짓 하고들 있잔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