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습니다. 뜨거운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ㅡ.-; 그런데 많은 사람이 매운맛을 좋아합니다.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통증이죠. 으잌? 통증을 즐긴다? 매운맛은 없다. 고추 같은 것의 매운맛은 맛이 아니고 통증입니다. (참고 : 두산백과 - 매운맛 그렇다고 혀를 꼬집거나 때린다고 매운맛이 나지는 않습니다 ㅡ.-;;;;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에 의한 것인데 캡사이신은 처음에는 통증으로 작용하고 나중에는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 : 두산백과 - 캡사이신 진통제에도 중독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매운맛에 중독되는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마조히즘 마조히즘이라는 것은 고통을 받음으로서 성적쾌감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 고통을 즐기는 것도 포함하기도 하죠. 사디즘이나 마조히즘은..
흡연 욕구가 드십니까? "이 국회의원을 먹여 살리는 자식아!" .... 죄송합니다. 흥분했군요. 얼마 전 "내 집에서 담배도 못 피냐!" 라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ㅡ.-;;; 항상 담배논쟁이 있을 때 마다 흡연인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는 절대 비흡연자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죠. 어떤 식으로든 가해하고 있다면 잘못된 것이다. 잘 아시겠지만 가해자는 그 가해행위를 어떤 방법으로도 정당화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정당화는 되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한사람이 잘못한 게 맞기 때문입니다. 죽으려면 제발 혼자 죽으라고! 그러니 결국 흡연자의 잘못이 맞는다는 결론이 나고 이렇게 결론이 나면 이제 시스템문제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내 집에서 담배도 못..
얼마전 성적에 따라 복리후생을 다르게 한다는 기사와 성적을 외부에 공개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거기다 더 놀란 사실은 이것을 옹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_-; (참고 : 경향신문 - "성적 벽보 보면 풀이 죽어요" , 중앙일보 - 공부 못하면 찜통속에서 수돗물 먹어라?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럴꺼면 공교육을 왜 보내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공교육의 역활사전상 의미는 국민의 지식을 올리는 것이겠으나 공교육은 단순하게 지식을 전달하는 역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이 지식만을 전달하는 목적의 교육이라면 공교육은 이미 옛날에 민영화 되고 최소한의 교육만 하는 기관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공교육은 함께사는 방법, 더불어 사는 방법도 가르치는 곳입니다. 작은사회라고 괜이 부르는게 아니저...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호모포비아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지만 그전에 사회나 혹은 도덕적인 측면에서 인권에 대한 이중적인 시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회의 보편적가치는 인권보다 우선하는가?아프리카 관련 다큐를 보면 둘중 하나는 꼭 나오저 부족 성인식 분쟁 얼마전에 하마르족에 관한 다큐를 보았습니다. 여기는 성인식 할때 특이하게도 여자형재를 매질을 하더군요 ㅡ,.ㅡ; 보통 성인식은 본인만 하던데 여기는 여자형재를 때리더군요. 아들의 성인식을 위해 누나나 여동생을 때립니다. 등에는 심하게 매질을 당한 자국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미개 하다고 할수 있습니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반적인 우리의 시선에서 보자면 이건 인권 유린입니다. 이 부족말고도 많은 부족들이 우리시선에서는 엽기적인 성인 식을 하고 있저. 우..
딱 잘라 말하면 가능은 하죠. 무작정 많이 사는 겁니다 ㅡ.-;;;;;; 왜 무작정 많이 사는 방법뿐이 없는지 도박을 통해 한번 알아봅시다~ 1. 대런 브라운의경마 적중 시스템 데런 브라운은 마술사입니다. 이 사람이 어느 날 당신에게 와서 말합니다. 우리는 획기적인 경마 예측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것 100% 정확합니다. 저를 믿고 경마에 돈을 걸어 보세요 그의 말을 믿고 당신은 돈을 겁니다. 한번...두번...세번... 우왕굳 계속 맞습니다. 그가 와서 말합니다. 요번이 제가 답을 알려주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당신은 그 말에 흥분해 전 재산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와서 말합니다. 1-1. 동전을 연속 10번 앞면이 나오게 하는 방법 데런 브라운이 당신에게 한편의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동영상에는 대..
네이버 캐스트에 재미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중 경제에 관련된 글중에 이런글이 있습니다. 네이버 캐스트 - 검은 백조는 언제 나타날까? 검은 백조는 있네욤. 나탈리 포트만 짜응~ 참 재미있는 글입니다. 사람은 익숙한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진화론으로 설명하자면 '생존 확률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입장에서 보자면 위의 글은 '터무니 없다!'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생존확률이 늘어나는 진화론적 선택방법 평화로운 원시마을. 어떤이유에서인지 A지역은 다들 가기를 꺼려한다. 딱히 이유도 없고 그냥 옛날 부터 아무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 누군가가 A지역에 가겠다고 하며 같이 갈사람을 모집한다. 당신이 이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확률적으로 봤을때.... 이제 당신은 확률을 계산..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세계일보 - [단독] MB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다" 기사의 내용과 상관없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멈춘 시계는 하루에 2번은 맞는가?" 고장 난 시계의 문제 한 목사가 추장에게 선물을 주려고 시계를 2개 가지고 갔습니다. A 시계는 완전히 고장이 났습니다 B 시계는 1시간에 10분씩 느리게 갑니다. 추장은 더 잘 맞는 시계를 원했습니다. 어떤 시계를 선택했을까요? 솔직히 목사는 너무 쪼잔하군요 ㅡ.-;;; 어찌 됐건 이런유의 문제입니다.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여러 가지 형태의 글로 봤을 겁니다.) 단순 생각을 하면 A 시계는 하루에 2번 맞고 B 시계는 3일은 있어야 한번 맞겠네요. 인지할 수 없는 진실은 진실이라 할 수 있는가? 여기서 발생하는 가..
저는 공창제 지지자입니다. 꽤 오래전에 황당한 일이 있었죠. 한 여고생이 '여자도 군대를 가야 한다'라는 헌법소원을 낸 일입니다. 그녀의 인터뷰는 코미디를 방불케 하였고 그로 인해 뒤에 숨어있던 '한국남성협의회'라는 단체가 나타났었습니다. 정말 황당한 건 이단체가 '성매매 방지 특별법'시행 때 '남성의 행복권을 침해당했다'라며 헌법소원을 낸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ㅡ.ㅡ 난감하군요. 이런 사람들이 있으므로 해서 남자들이 더 욕먹는 것 같군요. 1. 성매매 특별법의 역효과 '성매매 방지 특별법'의 장점도 많습니다. 저는 '성매매 방지 특별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죠…. '성매매 방지 특별법'의 가장 큰 역효과로 성매매가 더욱더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성매매자들의 안전..
*이 글은 2010년 3월에 작성한 글을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꽤 오래전 온라인을 뒤흔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에센티 사건' 이라고 불리도하고 '에센티 성희롱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건은 에센티라는 인기웹툰 작가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자들에게 성범죄와 스토킹을 한 사건이였습니다. 이사건의 시작은 '오늘의 유머'라는 유머사이트에서 시작되었는데 제가 이사이트를 한참 이용할때만 해도 에센티는 뜨는 태양이였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몇년 접속을 안하다가 와보니 폭풍이 지난간 후였더군요 ㅎㅎㅎ 사건이 궁금해서 찾아보니......와 진짜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ㅡ.ㅡ; 1. 에센티 사건 내용이 엄청 많습니다. 이미 아시고 계신분들은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뒷목 사수하시고 보시길 ㅎㅎㅎ 출처: 싸상 낸님 - h..
볼링 포 콜럼바인 에서나오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총기사건이 나면 항상 결론에 총이 없습니다 ㅎㅎㅎㅎ 예전에 미국 총기문제를 다룬 다큐맨터리를 봤었는데 무기관련 회사와 유착관계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왠지 그 이유를 알것 같더라고요 ㅡ.-; p.s. 화씨911의 감독으로 유명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작품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