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 전에서야 우연이 미즈노 교수가 일본 극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마침 잊을만하면 터지는 '윤서인'씨의 망언 덕분에 '미즈노 교수이야기'가 다시 부각되어 한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글 밑으로는 존칭을 '~씨'로 통일 하겠습니다.* 미즈노 슌페이 교수님 한시대(?)를 풍미한 일본인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TV에서 구수한 사투리로 로버트 할리(하일)씨와 이다도시씨와 함께 외국인 연예인(?)으로 활약하시던 분입니다. 심지어 원조 김치냉장고 광고도 찍으 셨습니다. (진짜 원조 김치냉장고입니다. 대기업이 훔쳐가기전임 ㅎㅎㅎ) 그런데 어느 날 TV에서 보이질 않더니 일본 극우로 돌변하여 한국을 까다가 들켜서 도망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소식도 상당이 늦게 들었습니다-_-; 이때도..
유럽이긴 하지만 어이없는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글을 써보겠습니다. eurogamer.net - EU rules publishers cannot stop you reselling your downloaded games(유럽 연합 (EU) 규정 게시자는 당신이 다운로드한 게임 재판매를 막을 수 없어) 아마 판사가 '지적 저작물'에 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적 저작물의 특이점 원래 지적 저작물의 특징이 다른재화와는 달리 그가치가 사용자에 의해 복제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유저가 그 지적 저작물을 이용하는 순간 그 지적 저작물의 가치(일반적인 지적 저작물은 '즐거움'이나 '교육효과' 등이 되겠습니다. )가 머리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지적 저작물을 이미 접한..
루리웹공지를 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어....어라? 제가 교회를 비판할때 예를드는 3명(조용기, 장효희, 김홍도)이 다있네요 ㅡ,.ㅡ; 뭐....전 목사들보다 신도들은 까기 때문에 사실 위세분은 잘 안깝니다. 권력자보다 추종자가 더문제권력이란건 결국 추종자들이 만드는것이라 권력자가 나오면 그 권력자는 추종자들이 바라는 모습으로 만들어지죠. 아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우리나라 정치인이죠-_-; 다른글에서도 잠깐 이야기했었지만 고정지지층이 일정양이 넘어가면 시스템이 부패해도 견제할수가 없습니다. 각종비를 저질러도 그냥 넘어갈테니 말이죠. (참고 : 투표를 해야하는가?) 그러니 제대로 정신박힌 신도들이라면 스스로 잘못된교회에 가지 않는것이 맞는 것입니다. 제가 이해할수 없는건 '교회가 대..
인터넷기사를 보는데 "때려주세요" 10대들의 엇나간 '변종 체벌' 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보고 낼름 클릭 했는데.....역시나 스팸킹에 관한 이야기였군요...-_-; 이 기사를 보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SM에 입문하긴 힘들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SM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자료를 모와본적이 있습니다. (참고 : 위키백과 - 사디즘, 마조히즘) 10년정도 된이야기인것 같네요-_-; 여러가지 이유로 자료는 이전 블로그의 비공게 포스팅과 제컴퓨터에 나눠저장된상태로 기억저편으로 날아가 버렸죠 ㅋㅋㅋ 나중에라도 자료를 다시모아 포스팅을 해볼까 생각은 있습니다 ㅎㅎㅎ 여튼 그때 탄생한 포스팅이 '매운맛과 마조히즘의 관계'입니다. ( 참고 : 매운맛과 마조히즘의 관계) 블로그를 옮기면서 원래 있던 포..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세계파이낸스 - 뉴욕 할렘가에서 한국식 교육 성공 그런데...이걸 한국식 교육의 효과라고 봐야 하나,.... 학교에 오래 있는 것이 유리하다 할램에 있는 애들은 범죄에 연루될 확률이 높다는걸 생각해보면 학교에 오래 잡아두는것만으로도 상당이 효과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교육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이 일반적이고 할램은 결손가정(여기서 말하는 결손가정은 일반적인 결손가정과 부모가 교육의 중요성을 모르는 경우도 해당합니다.)이 많으니 가정교육보다는 학교교육이 더 효율 적일테니 학교에 오래 붙잡아 두는 것만으로도 교육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국식 교육이 아니다. 하지만 기사를 잘읽어보면 교육시간을 늘리는 것 뿐이이고 그 추가된 시간마저도 특별활동..
*이글의 내용에서 사내 메신저 같은 특수한 메신저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저께(2012년 04월 28일) 카카오톡이 4시간정도 먹통이 되었습니다. (참고 : ZD넷 - [속보]카톡 긴급 점검…서비스 중단) 원인은 IDC의 전력문제라는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보통 서버에 문제가 생길때를 대비하여 물리적으로 여러곳에 분산배치를 합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비용절감을 이유로 한곳에 넣어놨다는 군요. IDC의 전력문제를 예측못한건 카카오톡의 문제가 아니지만 서버를 분산하지 않는 것은 할말이 없을듯 합니다.. 어찌됬건 이번일의 원인은 "돈"입니다. 그놈의 돈카카오톡은 연간 수백억의 적자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 : ZD넷 - 카카오톡 적자 405억...“탈출구 있다“) 이런 메신저류에 가장좋은..
요번 선거에 투표독려를 보고 변희재씨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이런 말들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기권제가 없으니 뽑을 사람이 없어서 아무나 뽑으면 그게 더 위험하다." 투표를 해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일단 전 투표제도가 민주주의를 대변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투표의 역설 때문입니다. (참고 : 네이버캐스트 - 투표의 역설) 하지만 딱히 다른 방법이 없죠 ㅎㅎ 원래 선택이라는것은 최선이 없으면 차선 최악의 경우만이라도 피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어찌됬건 그렇다면 저에게 "투표를 해야 하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어떻답변을 할까요? "해야 합니다." 하나만 있고 둘은 없는 이야기 일단 변희재씨의 말씀은 맞는 말씀입니다. 신중하지 못한 투표는 위험하죠. 하지만 만약 변희재씨의 의도가..
요즘 유기동물 보호에 사용할수 있는 특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저도잘 모르겠네요 ㅡ.-;; ) 그러면서 느낀것이 이런 유기동물 보호 시스탬을 지속시키기 위해선 이 시스템을 유지시키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참고 : 요즘 애완동물관련 특허준비중입니다.) 후원과 시스템의 관계이게 싫다면 시스템을 걷어내고 직접 후원금을 주면 됩니다. 대신 시스템이주는 편리함이나 홍보효과등은 모두 버려야 하죠. 그러니 결국 기부금의 일부가 시스템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반강제 재능기부따위로 시스템의 질을 떨어트리면 결국 다시 시스템없는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고요. 시스템의 문제그런데 문제는 시스템에서 오게 됩니다. 예전에 지인분과 이야기중에 "이제는 ..
우리의 인기스타 디스코팡팡 DJ의 역량에 따라 엄청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죠 ㅎㅎㅎ 그런데 이런 디스코팡팡에도 논란이 있으니....그것은 "치마입고 타는 사람잘못인가 치마입은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DJ의 잘못인가?" 어떻게 보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인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누가 누구에게 피해를 주고 있냐의 문제인데 치마입은사람이 탓다고 배려한다면 결국 다른 사람들은 같은 돈을 주고 더 재미없는 놀이기구를 타게되는 샘이되는 거죠-_-; 치마입은 사람들만 모아놓고 살짝살짝 태울생각이 아니라면 에초에 자신이 이런상황이 될것이라는 것을 감수하고 탓다는 것이기 때문에 DJ를 욕할게 없죠. 일종의 드래스코드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패널티인 샘입니다. 그러니 파티를 욕할..
얼마전 사장님한분과 식사를 하다가 '외모지상주의'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얼마전에 경력직 디자이너를 뽑으려고 면접을 봤는데.... 실력과 연봉은 만족스러운데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는 것입니다 ㅡ.-;; 현실의 문제 일반적인 큰회사에서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는 클라이언트를 직접만날일이 별로 없습니다. 왠만한 경우가 아니면 기획자나 PM이 클라이언트 미팅을 다하죠. 그러니 외모적인 부분은 정말 '이왕이면 다홍치마' 수준의 이득만 있는 경우가 꽤 됩니다. 하지만 작은 규모의 업체(제가 말하는 업체는 대부분 SI업체를 말하는 거긴 합니다.)는 상황이 좀다릅니다. 맞은 프로젝트의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고 회사에서 맞고 있는 프로젝트 갯수에 비해 기획자나 PM이 적은 경우가 많아 직접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가 클라이..